아이사진(9)
-
[학마의 육아일기]_형제의 귀여운 뽀뽀
[학마의 육아일기]_형제의 귀여운 뽀뽀 아이들 뽀뽀하는 모습이 예뻐서 가끔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청개구리 같은 것이, 시키면 잘 안합니다. ㅋㅋ 그러다 한 번 해도, 카메라 잘 담겨지지 않고..ㅠㅠ 그러다가, 며칠전에 재미있는 구성의 사진이 담겨져, 이야기를 만들어 봤습니다. 이번 글은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웃고, 각색하면서 웃고, 또, 이렇게 글을 쓰면서 웃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먼 훗날, 녀석들이 보면 얼마나 징그러워할까....라는 생각에.. 사악한 미소가...ㅎㅎㅎㅎ
2017.09.11 -
[학마의 육아일기]_5살, 인생의 쓴맛을 보다.
[학마의 육아일기]_5살, 인생의 쓴맛을 보다. 어린이집 행사에 다녀온 녀석들 얼굴에 예쁜 스티커를 붙여왔습니다. 그 모습이 예뻐서 작은 아들을 '이놈~~' 신공으로 울리기도 했습니다. 아빠라는 종족의 특기죠.ㅎㅎ 그리고, '이놈~~' 신공에 어지간히 내성이 쌓인 큰아들입니다. 녀석에게는 다른 괴롭힘(?)이 필요했습니다. 아들, 이 탄사수 마시면 칭찬 스티커 붙여줄거에요~!! (참고로 저희집은 칭찬스티커 10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사주는 시스템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칭찬스티커란 말에, 도전!!!! 그 결과 인생사진을 한 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5살, 인생의 쓴맛을 보다. 마셨어요~~ 이제 스티커 붙여주세요~~ 뽀뽀 두 번 하고 스티커 붙여줬습니다. ㅎㅎㅎㅎ 앞으로 많은 쓴맛을 많이 볼텐데, 건강하고 슬..
2017.09.09 -
[육아일기]_아빠가 안티???
아빠가 안티?? 퇴근하자마자 아이를 보러 병으으로 달려갔습니다. 곤~~~히 잠들어있는 우리아이~ 아이의 표정변화가 예뻐서 이리~저리~ 살펴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셔터소리에 아이가 인상을 찌푸리기 시작합니다. 자는거 깨워서 미안,~~~ 그래도, 인상쓰는 것이 이리도 예쁠수있는지,, 인상쓰는 모습이 예뻐서 더 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우는 것도 편치 않아 사진을 잠시 쉬어봅니다. 언제 인상을 썼냐는듯, 다시 곤~~히~~잠들었습니다. 아옹~~ 귀여워~~~ㅎㅎㅎ 잠든 아이의 모습을 하나씩 뜯어보았습니다. 입을 오물오물 거리는 모습이 참 예쁜데, 입 꽉~다물고 잠들어 있는 모습도 참 예쁘더군요, ㅎㅎ 다섯발가락, 언제나 봐도 귀여운 발가락, 발바닥, 아~~~~우리 아이 발바닥이지만, 너무 귀엽습니다. 아직 곳곳에..
2013.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