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높이에 따라 다른 세상이 되는 사진세상,
눈높이에 따라 다른 세상이 되는 사진세상, 얼마 전 청보리밭을 사진으로 담아보고는 사진을 찍을 때 위에서 찍느냐, 아래에서 찍느냐에 따라서 전혀 색다른 느낌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청보리밭, 제 눈높이에서 보던 보리밭입니다. 자주 보아왔던 모습인지라 어색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평범한 모습도 눈높이를 달리 하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보리밭을 아래에서 담아보았는데,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숲속에 있는 것 같은,,ㅎㅎㅎ 자주 보던 평범한 보리밭이 시선에 따라 울창한 숲으로 느껴지는 것이 재미있어서 이번에는 꽃으로 도전해보았습니다. 한 번쯤 본 듯한 꽃이죠? 요즘 마을 여기 저기 꽃 가꾸기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거기서 자주 보던 꽃입니다. 뭐 요즘 자주 보던 모습이니 아무런 ..
201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