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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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들이 싸움하는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들이 싸움하는 국회의사당 견학 국회의원들의 회의 장소인 국회의사당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43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국회의사당을 다녀왔는데, 모두들 그곳을 생가할 때에 국회의원들이 싸우는 곳이라고 한결같이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이러한 어르신들의 생각이 저의 마음을 참으로 아프게 했습니다. 각 도시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회의하는 곳을 국민들은 싸움하는 장소로만 생각하까요~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은 곳이 국회의사당입니다. 그소에서는 우리나라의 중대한 일들을 논의하고 긍정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장소인것입니다. http://www.assembly.go.kr/memorial/intro/intro_03.jsp
2011.09.06 -
몸은 불편하지만 함께여서 행복한 외출
몸은 불편하지만 함께여서 행복한 외출 장애와 고령의 연세로 인하여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분들과 함께 국회의사당으로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사람은 자주 듣고, 보는 국회의사당 견학을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여기 충북 보은 같이 시골지역 사람들은 국회의사당이나 청와대 등 나라의 중대사가 논해지는 장소를 방문했다는 자체로 매우 흡족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장애인이나 고령의 어르신같은 경우에는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신체적 특성으로 인해 이러한 것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자 장애와 고령으로 활동이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그분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국회의사당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국회의사당 나들..
2011.09.04 -
월북 시인 오장환을 만날 수 있는 곳
월북 시인 오장환을 만날 수 있는 곳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 이곳은 오장환 시인의 생가 주소입니다. 오장환 시인은 월북시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언급이 불가능한 시인이었습니다. 하지만 1988년 월북 문인에 대한 해금 조치로 인하여 그때부터 오장환 시인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서정주, 이용악과 더불어 1930년대의 3대 천재라 불렸던 오장환 시인을 만나러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장환 시인의 생가를 만나러 가는 골목길에는 아름다운 벽화들이 그려져있습니다. 꽃향기가 여기까지 나는 것 같습니다. ▲ 벽화 옆에는 그와 어울리는 오장환 시인의 시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오장환 시인의 "해바라기" 함께 감상해보시죠~ ▲ 이번에는 아이들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즐겁게 노니는 모습의 벽화가..
2011.09.03 -
느티나무 그늘에서 쉬었다 가세요~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원정리에 위치한 느티나무입니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로드넘버원이라는 드라마 촬영지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초록의 논들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느티나무가 참으로 걸작이었습니다. 잠시 쉬었다 가세요~ ▼ 이곳은 드라마 촬영지로 나오기 전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좋은 사진 촬여지로 진사님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훗~근데 결과물을 보고있노라니 제 대화명이 괜히 초급이 아닌가봅니다. ▼ 예쁜 가족이 아름다운 경치를 벗삼아 사진을 찍으며 노닐고 있었습니다. ▼ 느티나무를 배경삼아 사진을 찍는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 참 평안하고 예쁘게 보입니다. ▼ 아빠진사님의 진짜 목적은 가족과의 여행이었을까요?? 느티나무를 찍기위함이었을까요?? 아빠 진사님들..
2011.08.30 -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얼마전에는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설명보다 함께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준 자연 터널과 오른쪽으로 계곡이 흐르기때문에 시원함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 숲이 만들어주는 터널을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볼 수 있는 노악산 남장사의 일주문 ▲ 일주문을 지나면 곧 남장사의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극락보전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지나가는길에 재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의 눈에는 북을 치는 천사로 보이는데 얼굴은 남자입니다. 근데 왜 옷은 치마일까요? 설마 저 얼굴이..
2011.08.29 -
신나게 소리 지를 수 있는 에버랜드
신나게 소리 지를 수 있는 에버랜드 오래전인 90년대에 에버랜드의 전신인 자연농원을 이용해보고 이번에 에버랜드를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놀이기구에 많은 관심이 있지 안편이라 케리비안베이가 그곳에 있는 것인지 이번에 알습니다.^^;; 별 관심없는 에버랜드였지만 오랜만에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동안 두근거리며, 놀이기구 자리에 앉을 때는 떨리는 느낌~이런 것을 오랜만에 느껴보니 신선하고 좋았답니다. 그럼 함께 두근거리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엄청 넓은 에버랜드, 그만큼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에버랜드 입구까지 버스 운행을 했습니다. 많은 인원을 태우기 위해서인지 보통 생각하는 버스보다 1.5배는 더 긴 버스였습니다. ▲ 드..
201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