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소리 지를 수 있는 에버랜드

2011. 8. 25. 07:07국내여행 /경기도













신나게 소리 지를 수 있는 에버랜드

오래전인 90년대에 에버랜드의 전신인 자연농원을 이용해보고 이번에 에버랜드를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놀이기구에 많은 관심이 있지 안편이라 케리비안베이가 그곳에 있는 것인지 이번에 알습니다.^^;; 
별 관심없는 에버랜드였지만 오랜만에 놀이기구를 타려고 기다리는동안 두근거리며, 놀이기구 자리에 앉을 때는 떨리는 느낌~이런 것을 오랜만에 느껴보니 신선하고 좋았답니다. 그럼 함께 두근거리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엄청 넓은 에버랜드, 그만큼 엄청난 규모의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에서 에버랜드 입구까지 버스 운행을 했습니다. 많은 인원을 태우기 위해서인지 보통 생각하는 버스보다 1.5배는 더 긴 버스였습니다.






▲ 드디어 에버랜드에 입성했습니다. 제가 오랜만에 온것을 아는지 에버랜드 직원들은 누구나가 저를 보고 손을 반짝반짝 흔들어주시더군요~반갑습니다. ^^






▲ 이제는 신나게 즐기는 일만 남은 것 입니다. 짠~자유이용권이 제 손목에 있으니까 말이죠.히히






▲ 에버랜드를 다른말로 표현하라면 어린아이들의 천국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름다운 나무, 동물 등의 모형과 조형물들이 가득했습니다.





▲ 무척이나 더운 여름날이었지만 사람들이 정말정말정말 많았습니다. 어디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는지 깜짝 놀랄정도였습니다. 여기가 그렇게 재미가 있나봅니다.





▲ 함께간 사람들이 다른건 안타도 T-Express 는 여기서 가장 유명한 놀이기구로 꼭 타야한다고 하더군요. 티익스프레스를 타기위해서는 많은 이동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케이블카가 있으니까요, 얼마나 넓으면 놀이공원에 케이블카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 T-Express는 모든 것이 나무로 만들어졌으며, 경사가 급한 것이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했습니다. 저희는 50분 가량을 줄을 서서 탈 수 있었습니다. 놀이기구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번지점프를 하는 느낌과 자동차 레이스를 하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함께 시원하게 소리를 지르며놀이기를 탔던 사람들은 자리에 일어서면서 모두들 박수를 치면서 나왔습니다. 혹시나 에버랜드 가실일 있으면 무섭다고 포기하지마시고 즐겨보세요~ 짜릿합니다.






▲ 자연농원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던 놀이기구였습니다. 이제는 운행을 하고있지는 않은 것 같고 상징적으로만 배치를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어릴때 본 기억이 조금 떠오르며 왠지 모르게 반가움을 느꼈답니다.






▲ 사실 놀이기구 같은 것을 왜 만들어서 돈을 주고 타는지에 대해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뭐 지금도 2시간 기다려가며 놀이기구를 타는 것에는 절대 반대입니다. 기다리는동안 스트레스만 쌓이는 것 같거든요. 다행이 이날은 최고 오래 기다린 시간이 50분이라 참을만 했답니다. 또 놀이기구를 통해서 신나게 소리도 지를 수 있어서 이번 여행을 통해서 놀이공원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은 좋게 변한 것 같습니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세요? 소리 한 번 질러보고 싶으세요? 아이들과 놀러갈 곳이 필요하세요? 에버랜드로 오세요~ 신나게 놀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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