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오바마를 만날 수 있는 63시티 왁스 뮤지엄

2011. 12. 3. 07:00국내여행 /경기도




















세종대왕과 오바마를 만날 수 있는 63시티 왁스 뮤지엄

 
63시티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쿠아리움과 전망대입니다.  
하지만 63시테는 왁스 뮤지엄이라는 밀랍인형 박물관이 있습니다. 

밀랍인형 박물관은 세계각국의 유명인물, 캐릭터 등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둔 곳으로 그곳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마우스 스크롤을 아래로 내리면 알 수 있습니다.


※ 참고 : 63시티 이용요금

왁스뮤지엄은 밀랍 인형 전시관이며, 화폐관, 역사관, 스포츠관, 공포관, 캐릭터 관 등 다양한 테마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 참고 : 밀랍(WAX-왁스)인형이란?
벌집 추출물과 파라핀의 혼합물질인 밀랍을 이용하여 제작한 인형입니다. 




재미있는 발상,
세종대왕의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만들어 입체감 있는 만원권 지폐를 만들었습니다.





100달러,,
괜히 재미있네요..ㅋ





김구 선생님,
정말 사람같아 놀랐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네 간디와 모택동입니다.





제가 오바마 대통령과 악수 한 번... ㅋㅋㅋ





베토벤, 바흐, 모짜르트가 한자리에 모여있으며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인형 옆자리가 비여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고흐의 자화상에서 보던 그모습과는 차이가 있어 보였습니다. 





밀랍인형으로 만든 공포 체험관으로 귀신의 집처럼 사람이 나와서 놀래키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도 징그럽게 만들어둔 이형들이다보니 임산부나 어린아이는 패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TV유명 스타들의 밀랍인형,,





우리나라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히딩크,





최후의 만찬이라는 주제로 만들어진 밀랍인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원피스 주인공들을 볼 수 있어서 가장 반가웠던 장소,,





가장 마지막에 본 입체적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를 마지막으로 왁스 뮤지엄 관람이 끝이 났습니다.
가족, 연인들이 사진을 찍어가면서 둘러본다면 30~40분의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자주 갈만한 곳은 못되지만 한번쯤 둘러보고 즐길만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쉬운점이라면 입장료의 압박,,한화 회장님 입장료 너무 비싸요!!!!
입장료의 압박이 덜하신 분들이라면 63시티 왁스 뮤지엄도 한 번 권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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