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마의 육아일기]_182일, 궁금한 것들이 많아지고,
2014. 8. 20. 07:00ㆍ♥형제♥
[학마의 육아일기]_182일, 궁금한 것들이 많아지고,
언젠가부터 궁금해지는 것이 많아진 우리아이,
움직임이 제약된 범보 의자에 앉아서도 궁금증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습니다.
무언가 눈에 들어왔다 싶으면,
초롱초롱한 눈의 유심히 관찰을 하는가 싶더니,
또, 다른 것에 관심이 생기면, 그걸 유심히 지켜봅니다.
(여러분은 지금 아빠인 저를 보면서 신기한 것을 발견한 듯 보는 아이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아빠를 보고 방긋 웃어주는가 싶더니,
또, 무언가 궁금한것이 생기면 그것을 보는데 정신을 집중합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손으로 잡고,
입으로 가져가는 귀여운 녀석,
바닥에 떨어진 치발기를 한참 보더니,
낑낑거리며, 허리를 접고 줍습니다.
그리곤, 입으로 직행..
아따~ 요녀석, 무럭무럭 자라거라~
녀석이 무언가를 궁금해하고, 새로운 행동을 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는 나날들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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