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마의 육아일기]_입으로 의사 표현하기,
2014. 6. 20. 07:00ㆍ♥형제♥
입으로 의사 표현하기,
누워서 잠만 자던게 며칠 전이었는데,
이제는 곧잘 뒤집고,
자기 의사를 입으로 표현하기도 잘합니다.
입이 간질거리는게 치아가 날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완전 귀여워라 하는 포즈라죠,. ㅎㅎㅎㅎ
앙~~
발은 어떤 맛인지? 어떤 냄새인지 입으로 확인을 하기도 합니다.
지지~!!
어??
저건 뭐지??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본 것은 화장대였습니다.
일단 유심히 관찰을 하더니,,
바로 입을 가져갑니다.
ㅎㅎㅎㅎ
순식간에 아이가 화장대에 입을 대려는데,
그순간 아빠는 당황하지 않고,
사진을 찍으면서,
아이가 화장대를 입으로 확인하지 못하게 거리를 둡니다.
슈퍼맨이 돌아왔죠,,ㅋㅋ
우리 아이는 아빠까 입을 대지 못하게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혀를 좀 더 길게 내밉니다.
낑낑거리며, 입을 대려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한참을 아이와 저는 이러고 놀았습니다. ㅋㄷ
결국 아이가 입으로 화장대를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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