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_우리 아이라는 것이 마냥 신비로워~
2013. 11. 27. 07:00ㆍ♥형제♥
우리 아이라는 것이 마냥 신비로워~
퇴근하자마자 우리 아내와, 우리 아이가 기다리고 있는 조리원으로 향합니다.
하루종일 눈에 아른거려 일이 제대로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자는 것이 일인 우리아이~
아직까지 저에게 보여준 모습은 먹고, 싸고, 자고, 울고, 의 무한 반복~
추천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라는 것이 마냥 신비로워 몇 장의 사진을 찍으니, 그소리가 시끄러워 인상을 찌푸립니다.
우는 아이를 무시할 수 있는 배짱이 아직은 없기에 사진을 잠시 접어둡니다.
그리고 곧 아이가 잠이들면 다시,, 사진을 스물스물 찍으려합니다. ㅋㄷㅋㄷ
이렇게 예븐 흑백사진은 본적이 없네요, ㅋㅋ
우리 아이라는 것이 마냥 신비로워~
아이가 숨쉬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참 신비롭다는 생각이 들어서 숨 쉬는 소리를 듣는 것이 참 좋습니다.
우리 아이라는 것이 마냥 신비로워~
잠을 자면서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는데,
그 모습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앙증맞고 귀엽습니다. ㅎㅎ
보고 있으면, 마냥 신비롭습니다.
또 예쁘고,
또, 뿌듯하고,
또, 또, 또, 또,
암튼 보고있으면 좋습니다. ㅋㄷ
오늘도 어서 하루일과 마치고 우리아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빨기오기를 기대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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