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1. 07:00ㆍ♥형제♥
아빠가 안티??
퇴근하자마자 아이를 보러 병으으로 달려갔습니다.
곤~~~히 잠들어있는 우리아이~
아이의 표정변화가 예뻐서 이리~저리~ 살펴보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셔터소리에 아이가 인상을 찌푸리기 시작합니다.
자는거 깨워서 미안,~~~
그래도,
인상쓰는 것이 이리도 예쁠수있는지,,
인상쓰는 모습이 예뻐서 더 보고 싶었지만, 아이가 우는 것도 편치 않아 사진을 잠시 쉬어봅니다.
언제 인상을 썼냐는듯, 다시 곤~~히~~잠들었습니다.
아옹~~ 귀여워~~~ㅎㅎㅎ
잠든 아이의 모습을 하나씩 뜯어보았습니다.
입을 오물오물 거리는 모습이 참 예쁜데,
입 꽉~다물고 잠들어 있는 모습도 참 예쁘더군요, ㅎㅎ
다섯발가락,
언제나 봐도 귀여운 발가락,
발바닥,
아~~~~우리 아이 발바닥이지만, 너무 귀엽습니다.
아직 곳곳에 태지가 있는데, 이게 벗겨지면 얼마나 더 귀여울지,,,ㅎㅎ
요리~조리 우리 아이를 살피다 보니 또다시 인상을 쓰기 시작합니다.
귀찮게해서 미안,~~
완전히 터져버린 울음, 이순간을 놓칠 수 없다. 찰칵~~!!~!~
아빠가 안티,,,ㅎㅎㅎ
자꾸 누가 귀찮게 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겸사겸사 일어난 우리아이~ㅎㅎㅎ
귀찮게 해서 미안~~~ㅎㅎ
그래도 어떡하니, 이래 예쁜걸,,,ㅎㅎㅎ
오늘은 인상쓰는 사진으로 안티 아빠였지만 다음에는 예쁘게 찍어줄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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