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_나 그렇게 쉬운 도치 아니야~
2012. 7. 6. 07:00ㆍ고슴도치(귀염둥이 응치)
나 그렇게 쉬운 도치 아니야~
응치녀석과 친해져보겠다고 컴퓨터를 할 때도 책상 위로 올려놓은 날이었습니다.
책상위로 올려놓은 응치,
달라진 주변이 궁금해서인지 고개를 빼쭉~~ 내밀어 봅니다.
좀처럼 친해지기 어려운 녀석이라 고개를 내밀었을 때 손을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그랬더니 응치녀석,
휙~!!
매정하게 들어가버리네요~
"나 그렇게 쉬운 도치 아니야~" 뭐 이런 포스,,
무정하게 휙 돌아선 응치녀석이지만 저는 참을성이 있기에 좀 더 기다려봅니다.
저의 기다림에 감동했는지 눈길 한 번 주네요~
그러더니,,
다시 휙!!!!!!
ㅡ.ㅡ;;
비싼것 같으니라고~
응치야, 나 측은하게 보는거니?
ㅡ.ㅡ;;
측은해도 좋으니 이리 한 번 와보렴~
그래도 내가 집 청소도 해주고, 밥도 주는데 가시까지 세워야하니?
매정한 것~~!!
나중에 모두 복수해주마!!!!
뭐 내일쯤 내 손으로 다가온다면 용서해주마,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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