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위로 놀러온 깜짝손님

2012. 6. 20. 07:00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식탁위로 놀러온 깜짝손님,

 

회사 점심시간에 상추가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쌈을 좋아라해서 맛있게 먹고 있는데, 옆 직원이 상추 속에 숨어있는 깜짝 손님을 찾아냈습니다.

 

 

점심메뉴로 나온 상추,

 

상추 속에 손님 있다~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상추 속에 달팽이가 숨어있었습니다.

 

그나저나 달팽이를 발견하기 전에 상추 많이 먹었는데, ㅠ

 

 

 

 

식탁위로 놀러온 깜짝손님, 달팽이,

 

달팽이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목을 쭈~욱 빼면서 상추 속을 이리~ 저리 돌아다니는 모습이 꽤나 귀엽더군요~

그래서 잠시 길러보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식당에서 사무실의 제 자리로 이동시켜서 달팽이의 느린 움직을 관찰해보았습니다.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혹시 습기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물컵에 물을 담아서 상추를 담가 놓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죠. ㅋㅋ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몸은 천천히 움직여도, 눈은 쏙~~!! 하고 빨리 숨기더라구요~

손을 가져가 만지는 순간 쏙 ~ 하고 들어가버렸습니다. ㅋ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며칠 키워보고 싶었는데,

달팽이는 손님이고,

난 직원이라서,,

 

ㅋㅋ

 

3시간 정도 책상 위의 물컵에서 키우다가 상추와 함께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습니다. ㅋㅋ

 

 

 

 

 

상추 속에 숨어서 식탁위로 놀러온 달팽이,

 

그리고 퇴근후,

달팽이가 궁금해  다시 가보았는데, 상추도, 달팽이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

큭~

자연의 품 안에서 자연의 섭리되로 잘 살길,,,,,,,^^;;

 

달팽이 덕분에 지루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즐거운 점심시간이었는데,,,

내일 점심 메뉴가 기대가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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