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감독의 다정함을 볼 수 있었던 프로축구단 포토데이

2012. 3. 11. 07:00사진













박항서감독의 다정함을 볼 수 있었던 프로축구단 포토데이

프로축구팀의 경우 시즌이 끝나면 코칭스텝 및 선수단들의 이동(트레이드, 계약만료, 이적, 은퇴, 영입)으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기 전 팀 홍보를 위한 사진을 찍습니다. 
며칠 전 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이 2012년 시즌 홍보에 사용할 사진을 찍는 포토데이였는데, 동생이 상주상무에 근무하다보니 동생이 찍은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박항서 감독님이 선수 사진 잘 나오도록 여드름을 짜주는 다정함을 볼 수 있었던 상주상무 피닉스의 포토데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스튜드오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상주상무 피닉스 선수단,,





이종성 선수, 사진을 찍기 전 박항서 감독님이 선수 얼굴을 살펴봅니다.





그리고는 이종선 선수의 여드름 짜주시네요~
다정하신 박항서감독님~~!~!~!


이제 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의 선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재성 선수, 2012년 상주상무 입대(전 포항 스틸러스), 현 국가대표(남아공 월드컵 대표)
상주 상무에 입대 후 상주 시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것에 상주시민들 정을 느꼈고, 그 따뜻한 마음에 보답을 하고자 김재성 선수가 상주 상무에 있는 동안 저소득 가정에 기부를 하고있는 축구계의 기부천사, 김재성 선수입니다. 
 




김치곤, 2010년 입대(전 울산 현대), 현 상주상주 2대 주장, 전 국가대표,





김형일, 2012년 상주상무 입대(전 포항 스틸러스), 현 국가대표(남아공 월드컵 대표)





김치우, 2010년 입대(전 FC 서울) , 현 국가대표, 최강희 감독님 데뷰전 우즈벡에서 2골
아~~ 아쉽습니다. 정면사진이 없더군요,ㅠㅠ
축구선수들에게는 다양한 계층의 팬이 있는데, 김치우 선수는 특이하게 일본에서 활동한 경험도 없는데 일본 열혈팬이 있습니다. 김치우선수를 보기위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응원을 오는 열혈팬, 2012년 시즌에도 김치우선수를 응원하기위해 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최효진, 2010년 입대(전 FC 서울), 현 국가대표, 최강희호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백지훈, 2012년 입대(전 수원 삼성)
청소년, 올림픽, 국가대표를 거친 엘리트 선수이지만 아쉽게도  부상으로 1년 6개월 재활 중에 있다는 것 입니다. 
다행이도 2012년 개막전 경기에 교체 출천 하였으며, 앞으로 상주 상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권순태, 2010년 입대(전 전북 현대), 현 국가대표,  전북있을 때 AFC챔피언스 우승 1등 공신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고 야외에서 단체사진을 찍기위해 모여있는 선수들,





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 단체사진,,





상주상무 피닉스 프로축구단 단체사진,,

2011년에는 성적이 저조했던 상주상무이지만, 2012년 선수들을 보니 이번 시즌  정말 기대가 됩니다.

조국의 영광, 여기서 우리가
(상무 출전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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