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반려동물이다. (주인의 아픔을 달래주는 강아지)

2011. 12. 31. 08:45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호주여행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코스에서 배를 운전하는 분과 함께 있던 강아지입니다. 
그 강아지는 주인의 왼쪽 다리 주변에만 서성이며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보니 왼쪽 다리 중에서도 무릎쪽만 계속 핥고 있었습니다.
왜 저렇게 무릎을 햝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알고나니 강아지가 멋있어 보이더군요.





주인의 왼쪽 무릎에 상처가 있었고 그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강아지가 핥아주고 있었습니다.





주인의 아픔을 달래주는 강아지~♬~
이 모습을 보고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 의미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저의 2011년 마지막 포스팅은 호주의 강아지가 장식합니다. ㅎㅎ
한 해 동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는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래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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