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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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의 육아일기]_120일의 차이
[학마의 육아일기]_120일의 차이 우리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숨을 쉬는것 부터 발가락이 5개인것 까지 모든 것이 신비롭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신비로운 우리 아이의 처음 모습 사진 폴더를 보다가, 문득 지금 우리아이가 많이 컸다는 생각이 들어 비슷한 사진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발가락으로 비교해보는 120일, 왼쪽은 태어난지 이틀째 되는날 우리아이의 발바닥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120일 뒤의 우리아이 발바닥, 발바닥 크기 비교는 어렵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발바닥 주름이 줄고, 살이 토실토실 올랐다는거,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120일의 차이, 오른쪽 사진이 태어난지 이틀째 된 모습이고 오른쪽 사진이 120일된 사진입니다. 제 손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약 1.5배는 더 큰거 같습니다. 녀석, 언..
2014.04.01 -
[학마의 육아일기]_이제는 뒤집을 때,
[학마의 육아일기]_이제는 뒤집을 때, 태어난지 120일경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뒤집었습니다. 하늘 방향에서 땅 방향으로 뒤집는 것이 아니라 엎어 놓았을 때 뒤집기를 성공했습니다. 모두가 다 뒤집는 과정을 겪지만 그 모습을 실제로 처음 본 저는 너무 뿌듯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뒤집기 성공을 본 아빠는 이제 반대로 뒤집는 모습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럼 우리 아이의 뒤집는 과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잘봐요~ 나 이제 뒤집어요~ 라고 말하는듯 합니다. ㅎㅎㅎㅎ 이제는 뒤집을 때, 눞혀놓고 한참을 기다려봅니다. 어느순간 몸을 이래~저래~ 비틀기 시작합니다. 곧 뒤집으려나봅니다. ㅋㄷ 추천 감사합니다. 잘봐요~ 다시 뒤집는다~~ 인상을 쓰면서 몸을 비틀어보지만 몸이 뒤집이 지진 않습니다. ㅎㅎㅎ 엎..
2014.03.18 -
[학마의 육아일기]_앉아서 놀아볼까?
[학마의 육아일기]_앉아서 놀아볼까? 누워서 모빌보거나 딸랑이 들고 놀던게 전부였던 우리아이가 이제는 맞춤형 의자에(범보의자) 앉아서 노는 경지까지 올랐습니다. 앉아서 놀아볼까? 사실 한달 전에 범보의자를 사서 앉혀봤는데, 그때는 목가누는 것이 힘들어서 그런지 의자에 안자서는 영~균형을 못잡았는데, 어느새 이렇게 의젖하게 앉을 수 있을정도로 컸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앉아서 놀아볼까? 이 의자를 얼마동안 쓸지 모르지만 앉아서 잘 놀기에 요즘은 어딜가나 이 의자를 가지고 다닙니다. 앉아서 놀아볼까? 처음에는 앉아서 균형잡는 것만으로도 힘들어하더니 이제 균형잡는 것을 쉽게하다보니 다른 것에 눈이 돌아가나봅니다. ㅎ 옛다, 장난감~~ㅎㅎㅎ 이 웃음때문에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는가봅니다. ㅎ..
2014.03.15 -
[육아일기]_눈, 코, 입, 손, 발이 어찌나 예쁜지,
우리 아이가 태어난지 3일째, 눈, 코, 입, 손, 발이 어찌나 예쁜지, 잠도 어쩜 이렇게 예쁘고, 귀엽게 자는지, 그동안 많은 아기를 봤었지만,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를 본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모든 엄마와 아빠는 본인들의 아이에게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겠죠,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손가락이 5개가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 당연한 것에 감사했습니다. 손가락이 5개인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손가락이 길게길게 예쁘기도 합니다. 제가 손가락이 길거든요, 조~~오~~타~~ ㅎㅎ 발가락이 5개인 것에도 감사합니다. 거기다 이렇게 귀엽게 생기기까지 했습니다. 발가락이 꼬물거리며 움직이는 것이 당연한데, 그것 역시 신기하고, 또, 감사합니다. ㅎ 오물오물 입을 낼름거리며, 밥달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
2013.11.18 -
[육아일기]_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하루,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하루, 2013년 11월 8일 17시 56분,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엄마가 되었고, 엄마는 할머니가, 그리고 할머니는 증조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아이 덕분에 가족들의 직함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태어난지 하루, 어쩜 우는 것도 이리 예쁜지, 아앙~아앙~~ 울고, 입을 오물오물 거리고, 손과 발은 꼼찌락 거리는 것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요래 조그마한 우리아리, 그래도 할껀 다합니다. 하품도 하고, 잠도 자고, 콧물도 흘리고, 또, 또, 또,,,, 암튼 할껀 다합니다. 태어난지 1일, 벌써 아빠를 알아보는건가?? 아이는 태어나면 시력이 좋지 않아 사물의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눈동자가..
201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