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여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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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찍어보는 일출, 근데 햇님은 어디에?
두 번째 찍어보는 일출, 근데 햇님은 어디에? 일출을 처음 도전한 곳은 영동의 동해바다였습니다. 그때 일출을 찍어보겠다고 새벽 바람 맞아가면 바닷가에서 한참을 고생했건만 햇님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두 번째로 도전하였습니다. 이번에 일출을 도전한 장소는 경북 상주에 있는 덕암산(331m) 이었습니다. 그럼 저의 두 번째 일출 도전 기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북 상주의 덕암산은 활공장으로 많이 알려졌습니다. 이곳에서 일출을 찍어볼 것이라고 새벽부터 일어나서 안개를 헤치며 길을 잃어가며 어렵게 찾은 활공장이었습니다. 헌데 제가 한 가지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활공장에서는 동쪽으로 높은 산이 올라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될일이 아닙니다. 점점 밝아오는 ..
2011.10.11 -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 경상북도 상주시 남장동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라는 사찰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얼마전에는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 촬영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많은 설명보다 함께 풍경이 아름다운 남장사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무더운 여름날이었지만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준 자연 터널과 오른쪽으로 계곡이 흐르기때문에 시원함을 느끼며 걸을 수 있습니다. ▲ 숲이 만들어주는 터널을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볼 수 있는 노악산 남장사의 일주문 ▲ 일주문을 지나면 곧 남장사의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같은 극락보전의 전경을 볼 수 있습니다. ▲ 지나가는길에 재미있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저의 눈에는 북을 치는 천사로 보이는데 얼굴은 남자입니다. 근데 왜 옷은 치마일까요? 설마 저 얼굴이..
2011.08.29 -
비와 잘어울리는 백련단지_[공감블로그]
비와 잘어울리는 백련단지 2011/08/01 전국에서 가장 큰 백련단지인 경북 상주시 이안면에 위치한 백련단지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 뒤라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연꽃과는 잘 어울리는 날씨였습니다. 그럼 비와 아름답에 어우려져있는 백련단지로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상주시 이안면으로 들어서면 아름다운 시골 풍경들을 감상면서 백련단지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골풍경을 보면서 5~10분 정도 가다보면 백련단지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차로 1분 거리랍니다. 도착하자마자 전체 전경을 살펴보았습니다. 전국 최고 규모답게 어찌나 넓은지 카메라로 전체를 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일부분만을 찍었으며, 안보이는 쪽으로 많은 연꽃들이 피어있었습니다. 백련단지로 도착하여 가장 먼저 만..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