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가득한 브리즈번의 황홀한 일출
호주탐험 물안개 가득한 브리즈번의 황홀한 일출 가이드 말이 호주에서 권상우가 손태영에게 열기구를 활용하여 프로포즈를 했다고 하면서 우리 숙소인 래디슨 호텔 근처에서 그 열기구가 뜬다고 합니다. 사전에 준비가 없었던터라 열기구를 타진 못하지만 어떻게 뜨는지 궁금해서 아침 일찍 열기구가 뜬다는 장소로 향했습니다. 지금시간 새벽 4시 40분, 바다에는 이미 해가 떠 있는 상황이라 주위가 밝지만 아직 이곳에서는 햇님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발걸음을 재촉해 열기구가 뜬다는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분명 가이드분이 여기 근처에서 열기구가 뜬다고 했는데, 사람도 하나도 안보이고 이곳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다 신발은 아침 이슬에 다 젖었고, 뜬다는 열기구는 보이지 않고,, 에이~ 땔챠~~ 열기구는 안뜨나..
201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