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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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전에는 머리 큰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25년 전에는 머리 큰 것이 자랑이었습니다. 언젠가부터 머리가 큰 사람을 '대두'라고 부르며 놀림의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머리가 살짝(?) 큰 저에게는 참으로 좋지 않은 현실입니다. ㅡ.ㅡ; 하지만 언젠가는 머리가 큰 사람이 놀림의 대상이 아닌 부러움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 대두로 놀림 받는 것은 참을 수 있습니다. 곧 머리 큰 사람이 사랑 받는 시대가 올테니까요~ 그럼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저의 추억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제가 유치원을 다닐때에는 동그란 유치원 모자를 쓰고 다녔습니다. 하지만 저는 모자를 쓰지 않았습니다. 아니 쓸 수가 없었습니다. 모자가 작았거든요. 하지만 저는 부끄럽거나 창피하지 않았씁니다. 오히려 저는 뿌듯..
2011.09.24 -
딴생각 대마왕의 어린 시절로의 추억여행
딴생각 대마왕의 어린 시절로의 추억여행 지금생각해도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이해는 가지 않지만 10년 전, 저는 한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품고 관련된 책을 구입한 경헙이 있습니다. 새책을 사고 두근두근 거리며 한 장씩 넘기며 꿈을 키워가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그럼 함께 한자자격시험 2급 공부를 하던 저의 어린시절로의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지금도 이 책이 저의 손에 있는 것을 신기해하면서 글을 쓰고있습니다. 책장을 한 장 씩 넘기며 읽어가는데 그시절 저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참 즐거웠습니다. ▲ 공부를 하기위해 구입한 책을 살펴보기 위해 몇 장을 넘겨보니 저도 깜짝 놀랄만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공부를 위해 구입한 책에 여신포스 풍기는 전지..
2011.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