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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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활동지원제도의 문제점
장애인활동지원제도란 신체적, 정신저거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은 목적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출처 : 장애인활동지원관련 홈페이지 http://www.ableservice.or.kr/)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주체를 나누자면 장애인, 장애인활동보조인, 사업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장애인의 경우 6세(이상)~65세(미만)의 1급, 2급 장애인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수급자격 및 등급 심의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이후부터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애인활동보조인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애인의 활동을 보조하는 인력입니다. 장애인활동보조인..
2014.11.13 -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일할 필요가 있을까?
장애인이라는 것을 알리면서 일할 필요가 있을까? 일반 취업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을 위해 국가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여 장애인의 취업을 지원하며, 장애인 일자리 사업의 실질적 진행은 지역 내 장애인과 관련 있는 복지기관이 대부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시행하는 기관에서는 각자 나름의 관리 방법으로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장애인 일자리 사업 중 소속감 증진의 방법의 하나로 장애인 일자리 단체 조끼를 착용합니다. 로그인 없이도 누를 수 있습니다. 꾸~~욱~ 조끼 착용은 소속감 증진을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조끼에 꼭 장애인 일자리 라는 글자를 넣어 조끼를 입고 있는 사람이 장애인임을 알려야하는지 의문이 생긴 장면이 있었습니다. 우리 사회가 장애인..
2013.04.04 -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장애인일자리사업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국가에서는 일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들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매우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아직까지 보완해야하는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201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예로들면, 2013년에 진행되는 장애인 일자리 종류는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로 크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사업에 특성에 대해서는 ""으로 대신하며, 여기서 말하고 싶은 것은 사업의 특성보다는 보완해야할 점에 대해서만 언급하려 합니다. 가장 먼저 사업의 보완점은 파견되는 사업장의 장애인식개선입니다. 장애인 일자리로 취업을 하게 되면 행정 도우미의 경운 각 시, 군, 구청이나 읍, 면, 동사무 행정 보조역할을 하며, ..
2013.01.11 -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ARS
가까이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ARS 제가 근무하는 곳은 어르신들의 이용시설인 복지관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시로 어르신들의 문의전화가 오기도 합니다. 며칠 전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부터 집 전화가 안되는데 고장신고를 위해 100번에 전화를 걸었더니 뭐를 많이 누르라고 해서 고장 접수를 못했으니 대신 고장 접수를 부탁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ARS가 어려워 그랬겠구나 싶어서 대신 고장 접수를 하기 위해 100번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100번으로 전화를 걸자 ARS가 자동 연결되면서 고장 접수를 하기위해서는 몇 번의 서비스 선택이 필요했습니다. 위와 같이 많은 선택이 필요하기에 ARS를 자주 접하지 않는 어르신이 서비스 내용을 듣고 희망하는 서비스를 선택해야하기에 어려울수..
2012.09.06 -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 1급 장애인분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느낀 점
앞을 전혀 볼 수 없는 시각장애 1급 장애인분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느낀 점 시각장애 1급 시각장애인분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서 시각장애인의 생활의 불편함과 어려움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함께 공유하여 블로그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함께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 대화 내용을 올려봅니다. 수건으로 브라운관을 가려둔 TV,, "왜 TV에 수건을 널어 두셨어요?" (나도 모르게 나온 질문,, 바보같이 이런 질문을 하다니,, 말을 꺼내자마자 실수한 것을 알았습니다.) "난 소리만 들으면 되요." "못보니까..." . . . (멍청했던 질문 죄송합니다.) "항상 다니던 길을 걸을 때도 지팡이로 벽이나 인도를 짚어가며 걸어갑니다." "큰 도로는 늘 다니던 길도 방향을 잃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주..
2012.02.11 -
함께 나들이한 장애인이 전해준 감동적인 편지
함께 나들이한 장애인이 전해준 감동적인 편지 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장애인을 만나고 그분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저의 일과입니다. 그런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은 그분들이 저로하여금 행복함을 느낄때입니다. 지난 4월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현충사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참여한 분 중에서 나들이를 마치고 며칠이 지나서 편지 한 장을 들고 오셨습니다. 나들이를 다녀와서 기행문을 썼노라고 저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한눈에 다 읽었습니다.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리가 준비한 나들이를 비타민이라고 표현해 주시다니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그때의 감동적인 느낌을 함께해 보고자 소개해 봅니다. ▲ 보내주신 편지의 원본입니다. 그냥 보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제가 옮겨 적기만 했습니다. 나들이 기행문 해저물면 밤..
201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