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원으로 사랑하는 마음 전달하기,,
70원으로 사랑하는 마음 전달하기,,요즘은 모두 핸드폰이 있어서 공중전화기를 사용하지 않지만, 한 때는 핸드폰보다 공중전화가 보편적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시절 우연히 공중전화기에 돈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쾌재를 부르며, 그것을 핑계삼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곤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를 받으면, "공중전화기에 동전이 남아있었는데, 네 생각이 나더라~" 이 한 마디합니다. 좀 유치하지만 나름 괜찮죠? ㅋㅋ (※ 참고로 제가 했다는 것이 아니고, 저도 들은 이야기입니다. 진실로,,) 여자친구에게 그런 마음을 전해주고 싶었습니다. 집에 굴러다니는 동전 몇 개 집어들고 집 앞에 있는 공중전화기로 향했습니다. 공중전화기로 가는 동안 시나리오를 짰습니다. 여자친구 : 여보세요? 학마 : 나야 여자친구 :..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