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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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러 라이브]_이기적인 우리 사회로의 일침,
더 테러 라이브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느낀 점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지독하게 이기적인 사람으로 가득한 현실, 누가 사람들을 이토록 이기적으로 만든거야?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줄거리 2013 SUMMER, 한강 폭탄테러의 생생한 충격이 독점 생중계 된다! “지금…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습니다”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내가 터뜨린다고 했죠…?”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신고하지마. 이건 일생일대의 기회야!”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2013.08.04 -
[감시자들]_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영화
[감시자들]_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었던 영화 토요일 할일이 없어 영화나 볼까~ 해서 상영작을 살피다가 설경구, 정우성, 한효주가 주연으로 나온다는 것 자체로 고른 영화, 한동안 극장을 찾지 않아 사전 정보가 없어서 관심도 없었던 영화, 그렇게 별 생각 없이 보게된 영화, . . . . 영화를 다 보고 난 뒤 들었던 생각은, 대~~~박~~!!~!~~!~!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 늘 그렇듯 코믹과 진지함의 적절한 조화의 연기가 매력인 설경구, 감시자들에서도 그 매력을 잘 보여준 것 같습니다. 출연만으로 감사한 한효주(개인적으로 한효주 너무 좋아해서요,ㅋ), 거기에다 '광해'에서의 희미했던 존재감과는 전혀 다른 존재 가치를 보여주어 한효주의 매력에 더욱 빠져든것 같습니다. 영화에서 몇 마디 하지 ..
2013.07.07 -
[런닝맨]_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짜릿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영화, 런닝맨은 예능 프로그램과 같은 제목이라는 이유로 영화 개본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런닝맨'이라는 이름만 봤을 때 인기 예능의 이름을 이용한 살짝 싼티나는 홍보라 여겼지만 영화를 보고나서는 신하균(차종우 역)이 '런닝맨이네~'라는 생각이 들만큼 영화의 특성을 잘 살려낸 제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런닝맨은 영화를 생각했을 때 사람들의 관심을 사고, 영화의 특성을 잘 살려낸 제목으로 괜찮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로그인 없이도 누를 수 있습니다. 꾸~~욱~ 런닝맨은 여러 가지 볼거리로 즐거움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런닝맨의 볼거리, 제목에서도 알 수 있는 런닝, 런닝맨은 시작부터 짜릿한 차량 질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신하균의 런..
2013.04.07 -
[지.아이.조2]_전편과는 다른 느낌의 액션, 그리고 명품 이병헌
[지.아이.조2]_전편과는 다른 느낌의 액션, 그리고 명품 이병헌 개인적으로 지.아이.조1을 재미있게 보았기에 지.아이.조2는 많은 기대를 하고 극장을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편과는 다른 느낌의 영화였고, 때문에 지.아이.조1의 연장선을 기대한 저에게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지.아이.조1에 등장하는 장비들은 광선포, 첨단 비행선, 훈련시스템, 바다속 기지 등 최첨단 장비들이 동원되어 우주전쟁 전단계 즈음이라고 생각되어졌다면, 지.아이.조2는 우주에서 밀리터리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몇몇 장면에서 첨단 무기들이 등장하지만 전편과 비교한다면 우주에서 밀리터리로 돌아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첨단전을 더 좋아하기에 아쉬움이 있다는 것이지 지.아이.조2의 액션은 전편에 비교할 수 없..
2013.04.01 -
파파로티_진한 감동과 깨알 같은 재미로 무장한 영화,
파파로티_진한 감동과 개알 같은 재미로 무장한 영화, 개인적으로 음악을 소재로 하는 영화를 좋아하기에 파파로티는 예고편이 나올때부터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파파로티의 개인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줄거리 성악 천재 건달 vs 문제적 선생 그들의 까칠한 앙상블이 시작된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꼭꼭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2013.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