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럽게 내린 하얀 눈 속의 작고 귀여운 절
소담스럽게 내린 눈 속의 작고 귀여운 절경북 상주에 갑장사라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갑장사라는 작은 절 속에 그보다 더 작은 절이 있었습니다. 실은 갑장사 절에 미니어처로 만든 탑과 동자승을 보고 제가 작은 절이라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제가 불교는 아니지만 작은 미니어처들로 만들어진 탑과 부처님, 그리고 그곳에 내린 하얀 눈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하얀 눈 속의 다보탑 미니어처, 미니어처이다보니 실제 경주의 다보탑보다 귀엽게 느껴지네요..ㅎㅎ 하얀 눈 속의 다보탑 미니어처, 하얀 눈 속의 석가탑 미니어처, 다보탑이 있는데 석가탑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ㅎㅎ 하얀 눈 속의 동자승 미니어처, 비록 인형이지만 책 위로 소담스럽게 내린 눈과 그것에 아랑곳 않고 책을 읽는 동자승의 모습을 보는 듯 ..
2012.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