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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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불견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려합니다.
꼴불견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려합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오늘은 조금은 씁쓸한 내용을 쓰려고 합니다. 바로 꼴불견 여행객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2011년 사진으로 담은 것을 기반으로 꼴불견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그럼 꼴불견 여행객들 잘 들으세요~ ▲ 2월 얼음낚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무을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 헌데 즐겁게 낚시를 즐긴 후 사람들이 돌아간 자리는 그들이 처음 올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내팽겨쳐저있는 라면봉지, 종이컵으로 말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온 자녀들이 분명히 배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냥..
2011.10.16 -
비도덕적 사람들의 여행 흔적
비도덕적 사람들의 여행 흔적 하트 폭포로 유명한 백두대간의 줄기인 대야산의 용추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대야산 등산이 목적이 아니라 용추폭포를 목표로 한다면 짧은 코스이고 맑은 물과 좋은 경치때문에 때때로 가는 곳입니다. 그러다 이번에 가서는 참 아쉬운 장면을 보고말았습니다. ▲ 용추폭포를 목표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몇 년 전에는 흙길이었는데 이제는 용추폭포까지 가는 길이 계단식으로 많은 부분 개선되어 이동하기가 쉬웠습니다. ▲ 10분가량 걸어올라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용추폭포입니다. ▲ 자연이 만들어준 하트입니다. >.< 하트 뿅~!~! ▲ 아래에서 봤을 때에는 하트모양의 예쁜 모양이었는데 위에서 보니까 신비로운 빛을 내는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 초록색 빛을 띄고 있는 것이 너무 맑아보입니다. 올 ..
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