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비싼 선물이 싫어진 이유,
결혼 후 비싼 선물이 싫어진 이유, 결혼 후 처음 맞는 발렌타인데이, 원래 기념일을 잘 챙기거나 바라지는 않아서 신경도 안쓰고 있었습니다. 출근 후 직장 여직원이 초코렛을 주었고 아무 생각 없이 마눌님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남자가 초코렛 받는 날, 완전 큰걸로 준비했다는 마눌님, 생활에 필요 없는 초코렛을 왕따시만한걸로 준비했다는데, 아~~돈아까워~~~ 결혼 전에는 크면 클수록 좋고, 비싸면 비쌀수록 좋았을지 몰라도, 결혼하고 나니 안써도 되는 것에 돈을 쓰는게 영~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그냥 용돈으로 주든가, 아니면 필요한걸로 사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퇴근 후 마눌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마눌님에게 받은 왕따시만한 초콜렛,, 궁금하시다면,,~~꾸~~욱~~ㅋㅋ 마눌님에게 받은 왕따..
2013.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