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로 그리는 아름다운 그림, 올해 언젠가 우리 동네에서 진행된 에어쇼의 모습 중 핸드폰에 저장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하려 합니다. 어떻게 하늘에서 저렇게 간격을 맞추어서 날 수 있는지, 마냥 신기했습니다. 어린시절 최수종 주연의 파일럿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파일럿을 꿈꿨는데, 괜시리 그때가 떠오르네요, ㅋㅋ 꾸~욱~~꾸~~욱~~ 8대의 비행기가 만든 낮에 뜬 별, 비행기로 그리는 하늘의 하트, 왜이리 희미한지, 현장에서 보면 선명히 잘 보이는데, 아쉽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입니다. 함께 모여서 비행을 하다가,,, 슝~~ 갈라지는 모습, 여기 저기서 박수치고 난리가 났던 장면이었뜨랬죠, 뜬금없지만 에어쇼를 보고 잠시나마 어린시절 파일럿의 꿈을 돌이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ㅋㅋㅋ 기분좋은 토요일입니다...

5번째 기내식, 이제 기내식 즐기기 호주 여행을 하면서 총 5번의 기내식을 먹어보았습니다. 처음에 호주로 출발할 때에 먹었던 기내식은 호주로 간다는 두근거림과 비행기에서 처음 기내식을 먹어본다는 기대감에 두근거리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고,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기내에서 먹었던 기내식은 이젠 몇 번 먹어보았다고 이젠 즐기면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꾸~욱~ 하늘위에서 먹어본 비빔밥, 호주 여행의 마지막 음식은 기내식에서 나온 비빔밥이었습니다. 한국에서 호주로 출발하면서 처음 먹은 기내식부터 4번째 기내식까지는 호주왔으니까 호주 음식을 먹어야한다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에 호주식 음식을 고집해었었습니다. 그렇게 호주식 기내식을 4번 즐기고 이제 마지막 5번째 기내식, 이젠 호주식 음식은 안녕~한국음식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