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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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를 오르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문장대를 오르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 날씨가 좋던 5월의 주말 화북으로 문장대를 다녀왔습니다. 보통 문장대를 오르면 속리산 법주사를 통해서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반대쪽인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도 문장대를 오르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화북에서 출발하면 법주사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산행길이가 짧은 코스로 산을 잘 안오르는 저 같은 사람도 쉬엄쉬엄 2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화북에서 문장대를 향해 가는 동안 시원한 산바람, 졸졸졸 흐르는 깨끗한 계곡, 웅장한 산세, 예쁜 다람쥐, 정상에서의 간식 등 많은 것들이 산행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볼거리가 많아 즐거운 문장대로 향해 고고싱~~ 5월이면 아직 봄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요즘 날씨는 봄날씨라기보다는 여름 날씨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문장대를 ..
2012.05.23 -
문장대, 힘든 산행이었지만 또 오르고 싶은 곳,
문장대, 힘든 산행이었지만 또 오르고 싶은 곳 보통 문장대를 오르면 속리산 법주사를 통해서 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그 반대쪽인 경북 상주시 화북면에도 문장대를 오르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그길로 문장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중학교시절 학교에서 한 번 문장대를 오른 기억이 있는데 그때 너무 힘들게 걸었던지라 잔뜩 겁먹고 시작한 문장대 산행이었는데, 역시나 쉽지 않은 산행이었지만 다녀오고 나서는 그곳 경치에 반해버려 좋은 기억이 되어버렸습니다. 화북에서 출발하면 법주사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산행길이가 훨씬 짧은 코스로 산을 잘 안오르는 저 같은 사람도 쉬엄쉬엄 2시간이면 오를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문장대를 오르는 등산로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등산하는 동안 졸졸졸 기분좋은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2012.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