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마의 육아일기]_3살 작은아들과 데이트
[학마의 육아일기]_3살, 작은아들과 데이트 아내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정도까지 큰아들을 데리고 카봇 뮤지컬을 보러 가도 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쿨한 남편코스프레중이라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만 고민을 하고 "다녀와~"라고 말해버립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날이 와버렸습니다. 큰아들이 기분좋게 뽀뽀를 해주고 아내와 슝~~ 떠났습니다. 그리고 저는 작은아들과 덩그러니 집에 남았뜨랬죠~ 주말이라 침대와 혼연일체 기술을 좀 더 펼치고 싶었으나, 엄마와 형이 없는 집에서 작은녀석의 첫 시작은 핸드폰 가지고 놀기였습니다. 도대체 패턴을 안풀고 카메라에 접근하는 방법은 어찌알았는지... 혼자 마구 찍어댑니다..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플랜이 필요했습니다. 키즈카페 => 점심 => 산책=> 낮잠 => 나들이짧..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