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구입한 DSLR, 친구들과 함께한 첫 출사 경험기
무작정 구입한 DSLR, 친구들과 함께한 첫 출사 경험기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무작정 캐논 400D와 18-55 번들렌즈를 중고로 구입했었습니다. 카메라는 손에 들려있는데, 정작 저는 사진은 셔터만 누르면 되는줄 알았고, 사진기에 있는 사진 모드는 오토 모드 이외의 것은 그 쓰임새를 전혀 알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카메라는 손에 있고, 카메라를 조작할줄은 모르고, 카메라를 찍어보고 싶기는 하고, 일단은 좀 알아야하겠기에 인터넷으로 급하게 DSLR을 검색하고 검색되는 것들을 몇 번 씩 읽어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카메라에 대한 정보를 급하게 알고 집에서 요래조래 잠시 만저보고는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출사가자~~~" 지금 생각하면 좀 의문인데, 저의 그 말에 친구들이 순순히 함께 가주었습니..
2012.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