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어느날 황금바다에서 만난 우렁각시
날 좋은 어느날 황금바다에서 만난 우렁각시 어느 좋은 날 황금 들녘을 지나가는데 메뚜기가 보고 싶어 일단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그곳에서 우렁 각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푸르른 하늘에 황금 물결이 넘실거리는데 내려서 느끼지 않는다면 낭만 없는 남자인거죠~ 하지만 저는 낭만 충만..큭 ▲ 가을을 느끼기 위해 전망좋은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낭만 잠자리입니다. 큭 ▲ 황금물결을 중앙으로 가르는 둑에는 물이 흐로고 있습니다. ▲ 그곳에서 만난 우렁이입니다. 음식으로 만들어진 우렁이를 보긴 했지만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처음 보는 듯 했습니다. ▲ 우렁이 엄청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각시로 언제 변신할꺼니? ▲ 우렁아~우렁아~~있다 밤에는 우리집에 와서 맛난 밥 해다오~ ▲ 후후 우렁이가 ..
201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