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근 중 우연히 만나 무척이나 부러웠던 녀석,
외근 중 우연히 만나 무척이나 부러웠던 녀석, 나른한 봄날의 오후, 외근을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업무를 위회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중 담벼락 넘어에 평화로이 쉬고 있는 녀석이 제 눈에 확~ 띄었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개팔자가 상팔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스한 봄햇살 비치는 양지에 몸을 맡긴 채 낮잠을 자고 있는 녀석,,, 부러우면 지는거다. . . . . 에잇~~졌다.. ㅡ.ㅡ 내가 제일 한가해~~♬ 녀석의 한가로운 눈빛, 난 일하러 가고 있는데,, ㅠㅠ 아~~ 일하기 싫은 날입니다. 또, 녀석이 부럽네요,, 그래도 조금만 버티세요, 내일이면 금요일이잖아요.. 응?? 근데, 금요일도 출근해야하잖아.. ㅡ.ㅡ;; 아래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 꾸~벅~~
2013.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