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다양한 이야기(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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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아름다움 무심코 지나가지 마세요, 가까이에서 보세요
주변의 아름다움 무심코 지나가지 마세요, 가까이에서 보세요 평소에는 주변에 있는 동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 어느날 문득 그것들이 예쁘고 아름답게 보이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을 가까이에서 볼때입니다. 존재 자체가 아름다운 모습들은 우리 주위에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무심코 지나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나비를 발견했습니다. ▲ 나비의 옆모습이 궁금해 옆으로 조심히 다가가보았습니다. 나비도 저를 보며 조심히 몸이 돌아옵니다. 한참을 찌릿찌릿 눈싸움을 하다가 나비의 눈깜빡임이 보이지 않아서 제가 졌다고 했습니다. 큭~ ▲ 나비와 눈싸움 한 판 벌이고 자기보다 큰 먹이를 요리하고있는 거미를 만났습니다. 식사 맛나게 하라욧~!! ▲ 윙윙윙윙..
2011.08.20 -
속리산 법주사에는 소원 들어주는 부처님이 있다??
보은대탐험 속리산 법주사에는 소원 들어주는 부처님이 있다? 속리산에 위치한 법주사에 소원을 들어주는 부처님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 궁금하시죠?? 빨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 법주사에 소원을 들어주는 길이 있습니다. 꼭 그길로 걸어가야지 소원을 들어준답니다. ▼ 소원을 들어준다는 부처님이 있는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 이제보니 부처님이 많이 있으셔서 소원을 잘 들어주나봅니다. ▼ 부처님~~~소원이 있습니다. ▼ 좀 큰 소원인데 괜찮으시죠? ▼ 세상에서 가장 힘이 쎈 남자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습니다. ▼......... ▼ 대답이 없는걸보니 들어주셨겠지???? ▼ 훗~좋아 들어보자~~힘이여 솟아라~!!! ▼ 영~차~....오~들었다..야호~~이제 내가 제일 힘쎈 사람이다.~~ ▼ 예끼 이놈아~ 손가락 눌러주..
2011.08.19 -
산책중에 만난 도마뱀 길들이기
산책중에 만난 도마뱀 길들이기 신나게 오던 비가 그친날 해가 보고싶어 친구 두 명과 산책을 나섰습니다. 2+1 커피를 사서 하나씩 들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는길에 나무에 앉아있는 도마뱀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친구들은 별 관심이 없었지만 저는 도마뱀을 가까이에서 보고싶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도마뱀 길들이러 함께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나무에 앉아있는 도마뱀, 전화기로 사진을 찍기 위해 가까이 가도 도망을 가지않았습니다. 제가 소리없이 다가가서 그렇겠죠?? 큭 가까이에서 자세히 보고싶었는데 손으로 잡기에는 꺼려져 마시고있던 커피잔으로 도마뱀 녀석을 유인했습니다. 사실 한참을 도마뱀을 따라다니다 우연히 녀석이 컵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컵속으로 몰아가서 미안) 커피잔속에 있는 녀석을 보고있으니 녀..
2011.08.05 -
일본의원 정치쇼 알고보니 대한민국을 웃기기위한 콩트??
[출처 : 연합뉴스] 2011년 8월 1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이 한국을 방문하여 개그콘서트보다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고 일본으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이 왜 한국에와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고 갔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개콘보다 재미있는 일본 의원들의 정치쇼 주연 : 일본 자민당 중의원 신도 요시타카 외 2명 조연 : 일본 국민 관객 : 한국 국민 소품 : 김, 비빔밥 때는 2011년 8월 1일 오전 8시경 일본 자민당 중의원 : 독도는 일본땅입니다. 자~ 한국가서 알려줍시다. 일본 국민 : 잘다녀오세요~~ . . 오전 11시경 한국 도착 . . 한국 법무부 : 돌아가시오 일본 자민당 중의원 : 우린 자유로운 통행이 보장되어야하는 일본 국민의 대표들이오, 이러면 곤란할텐데,,, 한국 법무..
2011.08.02 -
장애인 여름캠프 가는 날 순수한 눈물을 흘리다.
장애인 여름캠프 가는 날 장애인분들을 모시고 1박 2일 캠프를 가는날입니다. 모두들 기다리던 캠프라 출발하기전부터 모두들 들떠있었습니다. 드디어 떠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떠나기 전 마중온 사람들에게 인사를 합니다. 잘다녀오겠습니다~ 라고 큰소리로 인사를 하고 차에 탑승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중나온사람들은 재미있게 놀다오세요~라고 인사하며 신나게 손을 흔들어주었습니다. 그 중 결혼한 남자 친구에게 "1박 2일동안 아이보고싶어서 어떻게해요?" 라고 물어보며 인사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사단일 벌어졌습니다. 남자 장애인친구는 얼굴이 어두어지기 시작하더니 버스에 타기를 머뭇거리다 뒷사람에 밀려 버스에 탔습니다. 하지만 자리에는 앉지않고 서있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사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상황에서 한 사람만이 ..
2011.07.29 -
재래식 화장실로의 추억 여행
재래식 화장실로의 추억 여행 요즘은 대부분의 가정에는 수세식 화장실이지만 제가 어릴때만해도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집들이 많았습니다. 우리집도 재래식 화장실이었으며, 특히 어릴때 자주 놀러가던 외가의 화장실은 전형적인 재래식 화장실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때의 화장실을 생각하니 "아~ 그런때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웃지만 그당시에는 화장실을 이용하기위해서는 넘어야하는 장애물이 너무 많았기때문에 화장실 가는 것이 싫었습니다. 하지만 이용하기 싫다고 참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화장실 이용을 위한 나름대로의 방법들을 고안했었습니다. 로그인 없어도 손가락 꾹~ 누를 수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기전에는 신문지를 챙겨라 그당시에는 휴지를 쓰기보다는 신문지로 뒤처리를 하였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화..
2011.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