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원 정치쇼 알고보니 대한민국을 웃기기위한 콩트??

2011. 8. 2. 07:26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출처 : 연합뉴스]

2011년 8월 1일 일본 자민당 중의원이 한국을 방문하여 개그콘서트보다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고 일본으로 쫓겨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들이 왜 한국에와서 재미있는 쇼를 보여주고 갔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개콘보다 재미있는 일본 의원들의 정치쇼

 

주연 : 일본 자민당 중의원 신도 요시타카 외 2명
조연 : 일본 국민
관객 : 한국 국민
소품 : 김, 비빔밥


 

때는 2011년 8월 1일 오전 8시경



일본 자민당 중의원 : 독도는 일본땅입니다. 자~ 한국가서 알려줍시다.
일본 국민 : 잘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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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경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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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 : 돌아가시오
일본 자민당 중의원  : 우린 자유로운 통행이 보장되어야하는 일본 국민의 대표들이오, 이러면 곤란할텐데,,,
한국 법무부  :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는 당신들은 한국땅에 들어올 자격이 없습니다. 돌아가시오
일본 자민당 중의원  : 흥~누가 이기나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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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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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1 : 아~배고파, 우리 뭐좀 먹고 버팁시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2 : 한국에 비빔밥이 유명하다던데 우리 그거 먹읍시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3 : 오~~그거 좋은생각이오~~한국 맛집 검색좀 해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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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아~~배부르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 : 이제 한국 맛집에서 비빔밥도 먹었으니 버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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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1 : 아~우리 그냥 돌아가야하는 상황인거같소
일본 자민당 중의원2 : 그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일본 자민당 중의원3 : 에이~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에는 너무 아쉽네요. 내가 한국김을 좋아하는데 그거라도 좀 사갑시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1 : 오 그렇게 기발한 생각을, 어차피 돌아갈꺼 하나라도 건져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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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무부 : 일본으로 돌아가던지 불법체류자로 남던지 선택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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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1 : 흥 우리가 갈줄알고, 의원님들 이리로 오세요. 할얘기가 있소
일본 자민당 중의원2, 3 : 이제 우리 버틸만큼 한거 같으니 김이나 챙겨서 돌아갑시다. ㅎㅎ
일본 자민당 중의원1 : 그럴까요? 그럼 우리 20분만 더 버티는척하다 갑시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2, 3 :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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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1 : 땡~~20분 지났으니 이제 갑시다.
일본 자민당 중의원2 : 자자~~ 갑시다. 멘트는 3번 의원이 날려주시오
일본 자민당 중의원3 : 그러죠. 제가 마무리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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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3 : 다시 방한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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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중의원1, 2 : 잘했소, 이제 김챙겨서 갑시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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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민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국 국민: 다시오면 김치찌개도 먹어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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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본 의원의 정치쇼는 정말 한편의 꽁트를 보는듯했습니다. 일본 의원들이 방한한 이유는 한, 일 양국의 민감한 사항인 독도문제로 시선을 집중시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기위한 정치쇼인데 우리땅에 와서 문전박대당하면서 우리 음식을 먹고, 그것을 사서 챙겨가고 싶었는지 묻고싶습니다. 설마 일본의 사기를 죽이기 위한 우리나라에서 파견한 스파이는 아니겠죠??

반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인이 "대마도는 한국땅이다"를 외치고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일본은 입국을 불허했습니다. 그후 한국 정치인은 배가고파서 일본 초밥을 시켜먹고, 쫓겨나기 전에 일본 기념품을 샀습니다. 그리고 귀국을 했습니다. 한국 공항에서는 그 정치인에게 계란, 욕, 악플 등을 원없이 퍼부었을 것입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보니 일본인들도 독도가 한국땅임을 알고 있으면서 그동안 한국에 억지 부린 것이 미안해서 웃으라고 꽁트 한번 한 것이 아닐까를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오랜세월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이면 좋겠다고 우리에게 구걸을 하고있습니다. 일본에 대지진으로 구호물자가 필요해서 모금을 한다면 저 역시 기부를 하겠습니다. 거기까지입니다.
독도를 일본땅이면 좋겠다고 우기는 일본인에게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왜 거지가 주인집 안방을 달라고 구걸을 하고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건 분수를 모르는 일이니 바가지나 들고 오너라. 불쌍해서 밥은 줄터이니 먹고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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