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족들과 즐겁게 썰매를 타는 둔치 풍경

2012. 1. 31. 07:00사진












겨울철 가족들과 즐겁게 썰매를 타는 둔치 풍경

동네 고수둔치에서는 겨울이면 얼음이 꽁꽁 얼어 자연 빙판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썰매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대부분 아이와 함께 와서 썰매를 타는 모습이었는데 추운 날씨였지만 얼군에는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표정이었습니다.
그렇게 즐거운가봅니다. ㅎㅎ



우리동네 강이 얼어 만들어진 얼음빙판 위에서 많은 사람들이 썰매를 타고, 또 썰매를 끌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썰매타는 부류에 합류해서 썰매를 타보고 싶었는데, 주변에 썰매를 대여해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썰매를 타고있는 사람들은 집에서 직접 썰매를 만들어서 오는가봅니다.





아이와 함께 썰매타는 아빠,,





아이와 함께 썰매 타는 아빠,,





손녀 썰매를 끌어주는 할아버지,,





두 자녀를 끌어주는 아빠~
(아빠되려면 힘도 쎄야하나봐요~ㅎㅎ)





손주 썰매를 끌어주는 할머니,,





손주가 타턴 썰매를 보고 동심으로 돌아가 직접 썰매를 타는 할머니,





썰매타다가 넘어진 아이, 
괜찮아~툭툭 털고 일어나요~~
쌩쌩도 달려보, 넘어져도 보면서 크는 것이 아닐까요~ㅎㅎㅎ





뒤에 분이 열심히 달려와 딸을 밀어주려는 찰나의 모습입니다.
제가 본 썰매 중에가 가장 최고급 썰매입니다. 직접 만든 썰매 같은데 썰매 위에 의자 받침을 장착해서 승차감(?)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얼음이 꽁꽁얼어 있는 빙판은 춥지만 썰매를 타는 사람들은 추운지 모르고 썰매를 타면서 즐거워하였습니다. 아마도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에 그 기쁨이 큰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직접 썰매를 타지 못했는데 올 겨울이 가기 전에 꼭 한 번 경험해보고 싶은 놀이입니다. ㅎㅎ

현명한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랑하지 않습니다. 사랑 자체에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 파스칼
사랑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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