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스럽게 내린 하얀 눈 속의 작고 귀여운 절

2012. 1. 23. 07:00사진













소담스럽게 내린 눈 속의 작고 귀여운 절

경북 상주에 갑장사라는 작은 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갑장사라는 작은 절 속에 그보다 더 작은 절이 있었습니다.
실은 갑장사 절에 미니어처로 만든 탑과 동자승을 보고 제가 작은 절이라고 표현해 보았습니다.

제가 불교는 아니지만 작은 미니어처들로 만들어진 탑과 부처님, 그리고 그곳에 내린 하얀 눈의 모습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



하얀 눈 속의 다보탑 미니어처,
미니어처이다보니 실제 경주의 다보탑보다 귀엽게 느껴지네요..ㅎㅎ





하얀 눈 속의 다보탑 미니어처,





하얀 눈 속의 석가탑 미니어처,
다보탑이 있는데 석가탑이 빠지면 서운하겠죠? ㅎㅎ





하얀 눈 속의 동자승 미니어처,
비록 인형이지만 책 위로 소담스럽게 내린 눈과 그것에 아랑곳 않고 책을 읽는 동자승의 모습을 보는 듯 했습니다. 
동자승인지 아니면 스님이지 구분하기가 어려운데 제 눈에는 동자승으로 보였습니다.





하얀 눈 속의 동자승 미니어처,
책 위에 쌓여있는 눈을 치워서 뭐라고 써져있는지 궁금했지만 참았습니다. 제가 다 알 필요는 없으니까요.ㅎㅎ





하얀 눈 속의 동자승 미니어처,





하얀 눈 속의 동자승 미니어처,
눈 속의 동자승이 빌어주듯 모두들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입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화목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2012년 한 해 동안 건강하시고 바라는 일을 향해 행복하게 달려가시갈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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