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불견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려합니다.

2011. 10. 16. 06:30일상의 다양한 이야기


















꼴불견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려합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가을, 여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 오늘은 조금은 씁쓸한 내용을 쓰려고 합니다. 
바로 꼴불견 여행객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2011년 사진으로 담은  것을 기반으로 꼴불견 여행객들에게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그럼 꼴불견 여행객들 잘 들으세요~


2월 얼음낚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무을저수지를 다녀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헌데 즐겁게 낚시를 즐긴 후 사람들이 돌아간 자리는 그들이 처음 올때와는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렇게나 내팽겨쳐저있는  라면봉지, 종이컵으로 말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온 자녀들이 분명히 배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냥 쓰레기 버리고 오신분들 아이가 나중에 쓰레기 마음데로 버린다고 혼내지 마세요~!! 자격 없으세요!!




5월 경북 상주시 낙동면에 있는 나각산을 올랐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인데 꼴불견 여행객의 흔적 찾으셨나요??




산 정상까지 과자 봉지가 바람을 타고 왔을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렇게 버리기도 어려운 장소에 쓰레기 버리는 능력으로, 쓰레기를 줍는데 사용해보세요!! 





8월 전주 전경을 보기위해 전주의 동고사에 방문했습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데, 잘 남기셨네요~
대나무 전세내셨어요?? 
이름은 대나무에 남기지 말고 좋은 업적을 남겨 책에 이름을 남기세요!!




9월 문경새재를 다녀왔습니다. 문경새재가 1시간 이상 걷는 코스이다보니 음료수가 필요했나봅니다. 물을 마시고는 들고 다니기 귀찮으셨나봅니다. 에휴~
걷다보면 목마르죠? 이럴꺼면 그냥 침 삼키세요!!!!




9월 경북 상주시 용추계곡에서 만난 장면입니다. 
버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잠시 생각해봤습니다.
'여기 쓰레기 모여있네'
'우리것도 여기 버리고 가자'
이거 뭐 이렇지 않고서야 이럴수가 없습니다.
생각좀 하세요!!!





여기가 쓰레기 배출장소로 생각한거죠?
생각좀 하세요!!!




나무에 이름을 걸어두어야만 다녀온것입니까? 이거 달려고 등산하진 않으시잖아요~
이렇게 달고 다닐꺼면, 다니는 모든 곳, 집, 회사, 술집 등 모든곳에 달든지 아니면 산에도 달지 마세요!





가관입니다. 가관~


모든 장면에서 느낀건데 버리는 사람 따로 있고 치우는 사람 따로 있다는 말이 계속 생각이 났습니다.
즐기려고, 여유를 찾으려고 찾은 곳, 그곳을 저렇게 만들어야할까요~

즐거운 여행의 계절입니다. 이런 몹쓸사람들때문에  즐거운 여행이 눈 찡그리는 여행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도 아는 사실입니다. 들고 간 쓰레기는 다시 들고오기~!

자기 쓰레기 가져가서 아무곳에서나 버리는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애매합니다. 
제가 정해드립니다. 
본인 쓰레게 본인이 들고 오지 않는 사람 앞으로는 다니지 마세요!!!!!
집에서 먹고 집에 쓰레기 버리세요~!!!
(물론 이거 안지킨다고 경찰출동 안합니다. 쇠고랑 안찹니다. 지키니까 아름다운것 입니다.)

공감하신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