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3. 07:00ㆍ국내여행 /충청도
금산수삼센타의 생동감 넘치는 현장 모습_[금산 국제인삼시장]
금산국제인삼시장을 다니면서 하나의 건물로 이루어진 금산수삼센터를 들러보았습니다.
그곳은 들어서자마자 수삼을 사는 사람들과 파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도록 북적이는 곳이었습니다.
수삼시장을 지나는 동안 지속적으로 저를 유혹하는 문구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니까 OOOO원에 가져가~"
왠지 떨이로 많이 줄 것 같은 느낌,
여길 지나가면 이같은 조건으로 물건을 살 수 없을 것 같은 느낌,
사람사는 향긋함이 있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금산국제인삼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금산수삼센타,
수삼, 밭에서 체굴한 것을 가공하지않고 그 자체로 사용하는것을 수삼이라고 하는데 그것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센타인가봅니다.
수삼센터의 문을 열자마자 들리는 소리
북적북적~~
북적북적~~
시끌벅쩍한 것이 사람이 사는 듯한 그런 시장의 느낌이었습니다.
수삼센터에 마련된 상점을 지날때마다 들리는 주인의 목소리
이만원에 가져가세요
만팔천원에 가져가세요
마지막이니까 만칠천원에 가져가세요~
수삼센터 안에서 판매하는 단위는 750g으로 판매하며, 그것을 가격으로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년수가 있는 수삼부터 잘려진 수삼까지 가지각색의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이리 저리 헷갈리는 바람에 구입을 하지 않았다는..ㅎㅎ
금산수삼시장을 다니면서 상점 곳곳에서 보였던 흥정하는모습,
한뿌리 더 달라,
이게 여기서 제일 싼 것이다,~
그런 사람사는 향기나는 이야기들이었습니다. ㅎㅎ
절삼,
처음에는 홍삼, 인삼, 수삼과 같은 인삼의 한 종류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잘려진 인삼이었습니다.
절삼, 잘려진 인삼으로 보통의 인삼보다 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금산국제인삼세터의 수삼,
금산국제인삼시장, 그 활기찬 모습입입니다.
구경하고가세요~
싸게드려요~
OOO원에 드릴께요~
인삼천지, 이곳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인삼천지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물용, 건강용 등 인삼이 필요할 경우 이곳 금산국제인삼시장의 수삼시장센터로 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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