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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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산악회의 등산로 이정표
이기적인 산악회의 등산로 이정표 주말 어느 유명산으로 등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느 이기적인 산악회의 이정표를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산악회나 이용하는 것일수도 있으나 제가 보기에는 지극히 이기적인 산악회를 위한 그런 이정표였습니다. 산행을 하다가 위 사진의 이정표를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이런 이정표가 있을까? 답은 이정표를 보면 나와있습니다. 1진, 2진, 3진의 산악회회원들의 이동 시간을 파악하면서 전체적인 산악회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것 입니다. 저는 산악회 활동을 해보진 않았지만 회원이 많은 산악회의 경우 위와 같은 이정표, 이해는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산을 타다보면 사람마다 속도 차이가 나며, 그로 인하여 시간적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2012.02.14 -
시원한 등산로와 아름다운 구름다리가 있는 나각산
경북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에 나각산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그리 높지 않아 1시간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그림같은 구름다리가 있으며, 건너는동안 스릴을 느끼며 사진을 찍기에도 좋습니다. 그럼 함께 나각산으로 이동해보겠습니다. 나각산으로 가기전에 손가가락 운동 꾹~~!! 차는 낙동면 물량리에 있는 낙동초등학교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올라가기전에 동네 어르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르신 나각산 얼마나 걸려요?" "응 한 시간이면 충분히 갔다오지~" 어르신의 말을 믿고 가벼운 마음으로 산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저렇게 멀리 보이는데 한시간이면 갔다오는걸까? 그래도 할머니의 말을 믿고 기분좋게 산으로 향합니다. . . . . . . 나각산 종합안내도까지만 10분은 걸렸습니..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