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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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의 육아일기]_아들이 좋아하는 패션아이템
학마의 육아일기_아들이 좋아하는 패션아이템 언젠가 아이 머리에 기저귀를 씌워주고는 좋아한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후부터 아들녀석이 기저귀를 자신의 패션아이템처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저귀를 가져오라고 하면 '다다다다' 발소리를 내면서 부시럭 부시럭 기저귀를 찾아옵니다. (사람 다됐습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기저귀의 옆라인에 찍찍으로 붙어져 있는 연결부위를 떼어내면서 잽싸게 머리에 쓰곤 합니다. 아오~ 귀여워~~ 머리에 쓰고만 있어도 귀엽지만, 찍찍이를 이용해서 턱 아래에 붙여주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귀욤귀욤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랑 아빠가 웃으니까 자기도 좋은지 머리에 기저귀를 쓰고는 배시시 웃습니다. 그 모습이 예뻐서 저는 또 찰칵! 아빠, 엄마의 웃는 모습에 아들은 연신 기저귀를 썼다,..
2015.09.16 -
[학마의 육아일기]_185일 엉덩이 들썩들썩,,
[학마의 육아일기]_엉덩이 들썩들썩,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배우는 것도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어느새 목을 가누고, 어느새 스스로 앉고어느새 배밀이를 하더니 어느새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기어갈 준비를 합니다. 배밀이가 어느정도 수준에 달했다고 생각했는데..아직 완벽한 마스터가 되지 않아 바닥에 얼굴을 밀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ㅎㅎ 그러다가도 곧, 언제 그랬냐는 듯 무언가를 향해 돌진하는 녀석, 물론, 멀리 가지는 못합니다. ㅋㅋ 배밀이로는 한계가 있어!!!! 그래,,, 기어보는거다!!!!! 라고 말하는 듯이, 엉덩이를 슥~~ 올려듭니다. ㅎㅎㅎ 아~~녀석아,,언제 이런 수준에 도달한거니..ㅎㅎ 하루하루 무언가 배워가는 아들,, 사랑한다. ㅎ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공감 하트 한..
201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