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라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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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_초록으로 가득한 보성 녹차밭,
[보성]_초록으로 가득한 보성 녹차밭, 마눌님이 언젠가부터 노래를 불렀던 보성 녹차밭을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당히 걷을 수 있는 코스로 걷기에 좋았습니다. 초록의 나무들이 울창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굴곡진 곡선으로 심겨진 녹차의 모습도 역시 보기 좋았습니다. ㅋㄷ 추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그녀, 보성녹차밭을 거다, 이 문구를 마눌님이 봐야할텐데,, 대한다원 안내도 대한다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사진으로 자주보던 그 녹차밭만을 그렸었는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코스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마눌님이 홀몸이 아닌지라, 가장 쉬운 코스를 선택해서 이동~~~ 참고로 입장료는 어른 3,000원 부터 유아/유공자 무료까지 유형에 따라 다르며, 단체는 할인 적용이 있습니다. 초록으로 가득한 보..
2013.10.01 -
[여수여행]_거북이의 시선이 일품인 향일암
거북이의 시선이 일품인 향일암. 향일암(向日庵)은 '해을 바라본다'고 해서 붙여진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향일암은 우리나라의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향일암 홈페이지(http://www.hyangiram.org/) 일출의 명소이기는 하지만 저는 낮에 방문했기에 낮에 즐길 수 있는 향일암의 모습을 소개하려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향일암 주차장, 네비만을 믿고 도착한 이곳은 향이암 주차장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주차장이 헐빈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이제 오르기 시작!! 주차장에서 1분만 올라가면 나오는 광장, 향일암 정상에서보나 여기에서 보나 바다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을 향일암에서 바다를 보고난 뒤 여기 광장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ㅋ 암튼 걷기는 어렵지만..
2013.09.26 -
말로만 듣던 여수 밤바다, 직접보니 너무 좋아요~
말로만 듣던 여수 밤바다, 직접보니 너무 좋아요,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서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고, 멀리서 보면 섬이 오동잎 모양으로 보인다고 해서 오동도라고 한다던데, 저는 잘모르겠더군요, 암튼 그런 오동도에서 배로 야경을 볼 수 있기에 그곳으로 갔습니다. 엠블호텔_여수 밤바다를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 호텔 오동도로 가기위해서는 오동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거나, 자전거, 셔틀 차량을 이용해서 오동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위의 사진처럼 엠블호텔의 위풍당당함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꾸~욱 오동도 광장의 모습, 오동도 입구에서부터 약 10분 정도 걷다보면 오동도 광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오는 분수쇼라 ..
2013.09.17 -
순천여행_ 녹색 순천으로의 산책
녹색 순천으로의 산책, 순천은 지난 4월부터 10월 20일 까지 진행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가 순천에 들어서자마자 느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순천시가 이번 박람회를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순천에 들어서면 네비게이션 같은건 필요없어도 정원박람회장을 찾을 수 있게 만들어준 순천시의 안내판 때문이었습니다. 홍보를 위한 안내였겠지만 정원바람회를 생각하고 방문한 저에게는 좋은 길잡이가 되었고, 또 순천시에서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는지에 대해서 짐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순천시의 안내를 받으며, 정원박람회로 향했습니다. 박람회장이 워낙에 넓다보니 출입구가 빛의 서문, 꿈의 남문, 지구동문이라는 이름으로 3군데 배치되었습니..
2013.09.14 -
마을 전체가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천 다랭이 마을
마을 전체가 예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천 다랭이 마을 님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남해에서 가장 먼저 간 곳은 가천 다랭이 마을이었는데 남해 방문을 반가워하는지 무지개를 보는 행운이 있기도 했습니다. 다랭이 마을이라고 들으면 떠오르는 생각이 가천 다랭이 마을입니다. 헌데 사실 다랭이는 이곳 남해를 뜻하는 고유명사는 아닌데 이곳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그렇게 떠올려지는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일단 도착하자 마자 TV에서 많이 본 듯한 모습인지라 한 컷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마을구경하러 ㄱㄱ 가천 다랭이 마을은 아주 작은 마을에 속할 정도로 가구 수가 많지 않았는데 한 가지 특징은 집집마다 지붕이며, 벽이며 예쁜 그림들로 꾸며놓았다는 것입니다. 이곳이 유명해지니 지자체에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지 않았을까라..
2012.09.13 -
4월의 봄날, 덕유산에서 다시 만난 겨울,
4월의 봄날, 덕유산에서 다시 만난 겨울, 개나리도 노랗게 피어 오고,시장에는 봄나물 향긋하게 자리 잡고,논과 밭에는 올해 농사를 준비하려는 일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봄이 오긴 왔나봅니다. 이런 봄날 아직도 겨울인 곳이 있었습니다. 전북 무주 근처로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무주 덕유산은 곤도라를 타고 쉬이 오를 수 있다는 정보를 파악하고 겸사겸사 볼일도 보고, 덕유산에도 들렀습니다. 그리고 그곳 덕유산에서 지나갔다고 믿었던 겨울을 다시 만났습니다. 겨울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무주의 스키장, 겨울에 스키타러 왔었어야 하는건데, 이렇게 다 지나고서야 와보네요~ 오늘의 미션, 곤도라 타고 덕유산 향적봉 찍기, 요금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왕복 12,000원, 워~..
2012.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