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_잠든 아이 괴롭히기?

2014. 1. 15. 07:00♥형제♥

 

 

잠든아이 괴롭히기??

 

쌔근쌔근 잠들어 있는 아이를 보면,

앙증맞고,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고,

천사같고,

그렇습니다.

 

그런 잠든 아이를 보면 흔적을 남겨두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어 카메라를 들게 됩니다.

 

 

가제 손수건의 용도는? 패션아이템!

 

며칠 전 50일 촬영을 스튜디오에서 했는데, 그때 유심히 보니, 모자에 따라서 느낌이 확연히 달랐던 것이 기억에 남아 가제 손수건으로 도전해봤습니다. ㅎㅎ

잠든 아이를 깨우지 않고 패션 아이템인 가제 손수건을 착용시기키란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와 같은 고난이도의 기술이기에 다양한 포즈를 구사하지는 못했습니다.

 

머리에 가제 손수건 하나 씌운 것 뿐인데 너무 귀엽게 나왔네요, ㅋㄷ

다음에는 다른걸로도 도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얼굴쪽에 자극을 주니까 아이가 깰 것 같은 불안감이 들어서 잠든 아이 어굴쪽 괴롭히기는 이제 그만,

 

이제는 발이다~!

 

 

 추천 감사합니다.

 

 

 

앙증맞고 귀여운 발,

 

발을 보고싶어서 옷도 접어 올리고, 살며시 손바닥 위로 올렸습니다.

아오~~귀여워.ㅎㅎㅎㅎ

 

 

 

 

 

내 발가락도 이렇게 귀여울 때가 있었을려나, ㅋㅋㅋㅋㅋㅋ

 

 

 

 

 

 

손 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발,

 

 

 

 

 

 

손 안에 들어오는 앙증맞은 발,

 

 

 

 

 

 

잠시 동안 아이의 발을 이리, 저리 만지다 보니 아이가 꿈틀꿈틀 잠에서 깨려합니다.

깨면, 다시 재워야하는 고난의도 미션이 부여되기 때문에 얼른 하던일을 멈추고 아이가 잘들 수 있게 토닥여줍니다. ㅋㄷ

 

아이와 함께인 일상, 참 즐거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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