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단지의 예쁜 모습들,

2012. 8. 30. 07:30사진

 

 

 

 

 

 

 

 

 

 

 

 

 

연꽃단지의 예쁜 모습들,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동네이 있는 연꽃 단지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연꽃이 만발하였을 때 오면 좋았을텐데 제가 갔을때는 연꽃이 많이 졌더군요~

그래도 남아있는 연꽃과 연잎들이 예쁘게 남아있어서 즐거운 산책길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할아버지가 연잎을 하나씩 들고 우산처럼 쓰고 다니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연꽃 옆으로 핀 망초꽃에 앉은 나비 한 마리,

길게 혀를 내밀어 꿀을 먹는 모습, 예쁘네요~

 

 

 

 

 

 

연잎 위에 맺혀있는 물보석을 그냥 지나가면 섭섭하니 또로록~ 흘려보내보기도 합니다.

 

 

 

 

 

 

 

 

 

비가 오고 얼마있지 않아 방문하였기에 물에 비친 연잎의 인상적인 모습을 볼수도 있었습니다.

 

 

 

 

 

하트 모양의 연잎, 그리고 물수정 두개,

 

 

 

 

 

연꽃이 만개 했을 때 왔으면 화려한 연꽃들을 볼 수 있었겠지만 시기가 지나고 오니 연잎들 사이에 간간히 피어있는 연꽃의 여왕같은 자테를 볼 수 있었습니다.

 

 

 

 

 

꽃잎이 떨어지는 것은 언제나 아쉬움이 있네요~

내년을 기약하며,, 안녕~~

 

^^;;

 

 

 

 

 

연꽃 단지에서 재미있는 모습 발견,

벼가 심겨져 있는 논 사이에 연잎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연꽃 단지 옆에 논이라  어찌어찌 이곳에 자라고 있나 봅니다.

 

 

 

 

 

벼 속의 연잎이라~

참 어색하네요..ㅎㅎㅎ

 

 

 

 

 

요즘 사진기 들고 나가는 일이 뜸했는데, 이제 다시 박차를 가해봐야겠습니다. ㅎㅎ

자꾸 자꾸 나가야 이렇게 예쁜 연꽃들을 볼 수 있으니까요~

 

 

추천은 글쓴이를 위한 작은 배려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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