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복대가경시장]_전통시장이 좋은 이유? 싸다, 거기다 또 세일도 한다.

 

전통시장이 좋은 이유? 싸다, 거기다 또 세일도 한다. 

청주 복대동의 가경시장으로 전통시장을 다녀왔습니다.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부터 마트로만 다녔지, 마을 장날 시장에 나가본  기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을 시장을 다녀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얼마나 다양한 물건들이 시장에 팔고있는지, 또 물건 값이 얼마나 싼지~를 직접 보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청주 복대가경시장에서 보고 놀란 싼 물건에 세일하는 현장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청주 복대가경시장 남문으로부터 시장체험을 진행하였습니다.

가경시장은 "一"자 형으로 양 옆에 상점들이 늘어서있습니다.
이른 시간인지라 사람들이 많지 않은 모습이지만, 곧 사람들로 북적북적 거린답니다.

무조건 천원, 금칫솔 2개 천원(50명 한정), 참 정감가는 문구입니다.

화장품가게를 많이 들러보지는 않았지만, 아이크림, 썬크림을 이렇게 세일하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근데 얼굴에는 로션만 바르면 되는거 아닌가요? 눈에만 크림을 따로 바르는 여성분들, 참 고생스러울 것 같습니다.;;)

생닭 3마리 12,000원, 유후~ 정말 싸네요~
시장에서 파는 통닭, 어릴때는 시장에서 파는 통닭 자주 먹었는데, 안먹어본지 오래네요~ 맛있겠다~

대형마트보다 30%는 싸게 판매되고 있는 과일,
자취생 입장에서 이정도 가격이면 3,500원짜리 단감과 4,000원 딸기는 손이갈 것 같습니다.

비지, 두부, 동그랑땡, 만두,
다~~제가 좋아라하는 것들이라 한컷~
오늘 저녁 메뉴는 된장으로 결정!!히히

가장 반가원 과일 세일,
자취생에게 과일은 과일로 생각하며 먹는 것이 아니라 약으로 생각하고 먹는 것 입니다. 비타민이 부족한 자취생일 일상~ㅎㅎ

전통시장을 다니면서 이것 저것 군것질도 하고, 싼 물건들에 신기해 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흥정 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즐겁게 시장구경을 하였습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 전통시장, 오랜만에 한 번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대형마트와 같은 편리함은 없지만 그와 다른 정겨움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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