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16. 07:00ㆍ국내여행 /충청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 수리티재에서의 황홀한 일출
보은 수리티재를 아시나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선정될만큼 멋진 풍경으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런 장소입니다.
멋진 일출을 담아보고 싶은 욕심에 수리티재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 처음 가는 사람이라면 찾기 어려울 수 있어 아래에 안내해 두었습니다.)
▲ 보은 수리티재 전경,,
일출 10분 전의 모습으로 멀리서 붉은 기운이 슬그머니 올라오고 있습니다.
▲ 보은 수리티재 전경,,
▲ 보은 수리티재 전경,,
해가 막~ 뜨려는 모습,,
▲ 보은 수리티재 전경,,
사진 멀리 붉은 해가 보이나요??
▲ 보은 수리티재 전경,,
얼마전부터 일출을 찍겠다고 주변으로 이산, 저산 몇 곳을 다녔는데 이렇게 구름이 깔려있는 가운데 붉은 해가 떠 오르는 모습은 처음이었습니다.
▲ 보은 수리티재 전경,,
이렇게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고, 또 그것을 찍을 수 있다니, 셔터를 누르면서도 행복했습니다.
▲ 보은 수리티재 전경,,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사진에 대한 요령이 있다면 이보다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텐데, 저의 실력이 너무나 아쉬운 그런 날이었습니다.
▲ 보은 수리티재 전경,,
언젠가 이곳으로 일출을 찍기위해 오른적이 있습니다. 그때에 만났던 분인데 이날도 만났습니다. 포스부터가 전문가의 포스가 팍~~ 풍겼습니다.
사실, 이날 제 사진이 마음에 안들어서 어떻게 찍으면 좋은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쑥스러워서 못물어봤는데, 혹시나 다음에 만나면 한 번 물어보려합니다. ㅎㅎ
▲ 보은 수리티재 전경,,
▲ 보은 수리티재 전경,,
▲ 보은 수리티재 전경,
▲ 보은 수리티재 전경,,
▲ 보은 수리티재 전경,
이곳은 위의 사진포인트에서 찍은 것이 아니고, 일출을 찍고 내려오는 길에서 반대쪽을 찍은 것 입니다. 이곳에서는 일출을 찍을 수는 없지만, 멋진 산들과 고속도로의 어울림으로 일출 못지 않은 멋진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혹여나 일몰을 찍는다면 이곳에서 찍으면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실컷 사랑하는 그런 날이 되길 바랍니다. (오웃. 제가 타이핑을 하고도 실천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 그런 글귀네요, 경상도 남자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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