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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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마의 육아일기]_민들레 바라기,
[학마의 육아일기]_민들레 바라기, 인근 대학교에 아이를 데리고 가서 민들레 부는 것을 보여준 뒤로 아들 녀석이 민들레 씨앗 바라기가 되었습니다. 그 모습이 예쁘기도 한데, 풀만 보이면 뛰어 가려는 녀석이 걱정이기도 합니다. 민들레 씨앗 부는 것을 처음 알려준 날, 민들레 씨앗이 날리는 것이 신기한지, 연신 민들레만 찾으러 다녔습니다. 손에다 쥐어다 주면 입이 벌어져라 웃는 아들 모습에 저까지 흐믓하더군요, ㅋㄷ 근데, 이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민들레만 찾으러 다니고, 바닥에 주저 앉는 것을 여사로 여기기 시작했습니다. 두리번, 두리번민들레만 보인다 싶으면 다다다다다다그리고 후~~~ 불다가 안되면 손으로 뜯어버립니다. ;; 손도 지지, 옷도 지지,, 거기다, 이 학교에는 민들레 씨가 왜그리도 많은지,..
2015.05.27 -
그냥 지나치면 모를 봄의 아름다움,
그냥 지나치면 모를 봄의 아름다움, 올해는 어디 놀러가서 꽃구경을 못해 아쉽다고만 생각했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봄의 선물들이 가득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벚꽃엔딩, 이번 봄에는 비가 자주 오고,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벚꽃이 빨리 떨어져버린 것 같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조팝나무, 요즘 복실복실 피어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팝나무, 복실복실 예쁜 조팝나무, 나비가 앉은 듯한 노란 꽃, 꽃 반지, 꽃 팔지 끼고, 나랑 결혼해주오~~~ ㅋㄷㅋㄷ 민들레씨앗~ 후`~~~ 후~~~~ 민들레씨앗~~ 어릴 때 민들레씨를 만나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불어서 날려버렸던 생각이 납니다. ㅎㅎㅎ 관심이 있으면 예쁜 모습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과심을 가지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예쁘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
2013.05.02 -
후~ 불면 하늘하늘 퍼져나가는 민들레
후~ 불면 하늘하늘 퍼져나가는 민들레 동네 둔치를 1시간 정도 걸을 일이 있었습니다. 걷기 시작하면서 여길봐도~ 저기봐도 있는 식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민들레인데요, 특히 민들레 꽃보다는 민들레 열매(씨)가 계속해서 눈에 들어왔습니다. 후~~ 불면 하늘하늘 퍼져나가는 것에 즐거워하던 어린 시절이 떠 올랐습니다. 그래서 걷는 동안 눈에 들어오는 민들레씨를 담아보았습니다. 민들레 열매를 사진을 찍어서 보니까 마치 땅 위의 별처럼 보이기도 하는 것이 참 예쁘더군요~ 그렇지 않아도 설명을 많이 안하는 편인데 오늘은 더욱 설명이 필요없네요~ 후~ 불면 세상으로 퍼져나는 추억의 민들레 그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후~ 불면 하늘하늘 퍼져나가는 민들레 후~ 불면 하늘하늘 퍼져나가는 민들레 후~ 불면 하늘하..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