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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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과 하얀 논, 그리고 느티나무의 조화
파란 하늘과 하얀 논, 그리고 느티나무의 조화보은군의 마로면 원정리에는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느티나무가 있습니다. 2011년 가을에 이곳을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껴보았는데, 며친 전 겨울의 경치가 궁금해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파란 하늘, 하얀 논, 한그루의 느티나무가 주는 즐거움을 만났습니다. 가을에 이곳에 방문했을 때에는 놀러온 가족, 사진 동호회 사람들이 있으셔서 분주했는데 겨울에 방문하였을 때에는 고요한~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구름한점 없이 파란 하늘과 이곳 원정리의 경치가 보기좋아서 이길을 따라서 뽀득뽀득 거리면서 걸어보았습니다. 파란 하늘이 너무 예쁜 날이었습니다.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마로면 원정리 겨울 풍경, 마로면 원정리 ..
2012.02.15 -
연꽃이 만발하는 저수지, 겨울에는 어떤 모습일까?
연꽃이 만발하는 저수지, 겨울에는 어떤 모습일까? 7월~8월이면 아름다운 연꽃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던 상주시의 공검지, 겨울이면 어떤모습인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연꽃이 만발할 시기에는 초록색의 연잎들과 아름다운 연꽃들로 아름다움을 전해준다면 겨울에는 하얀 눈과 저수지가 어울려 다른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상주시 공검지는 길이 벌집모양으로 나 있어서 그 길을 따라 공검지를 걸어보았습니다. 좌, 우가 저수지인데 지금은 얼어있었고, 그 사이로 자라난 식물들이 바로 연꽃입니다. 현재 시간 아침 7시 30분, 이곳에 해가 뜨려는 시간입니다. 사실 이곳에서 저수지 물 위로 비치는 아침 햇살을 상상하며 갔었는데, 도착하자 마자 얼음이 얼어있는 것을 보고는 포기했습니다.ㅎㅎ 비록 원하는 ..
2012.02.08 -
나의 렌즈에 담겨진 겨울
나의 렌즈에 담겨진 겨울 티스토리에서 렌즈로 담은 일년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하는 것에 참여해 보고자 사진 폴더를 뒤지다 '아~ 이때는 그랬구나~' 라고 혼자 생각하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사진을 보았습니다. 2011년 5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었는데, 덕분에 겨울사진은 많이 없네요. 2011년 겨울 영덕 바다, 이녀석의 아픔을 위로하기위해 4명이서 향한 곳 토닥토닥~!! 힘내~ 2011년 우리동네 겨울 논, 여친님과 드라이브 하던 중 만난 겨울새~ 힘차게 달려가 철새들을 몰아가는 늠름한 학마,,, 저 한 사람 때문에 저리 많은 새들이 자리를 이동하더군요, 늦었지만 귀찮게해서 미안,;;; 어느새 2012년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날은 추워지지만 마음은 따뜻해지..
201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