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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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중 우연히 만나 무척이나 부러웠던 녀석,
외근 중 우연히 만나 무척이나 부러웠던 녀석, 나른한 봄날의 오후, 외근을 나갈 일이 있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업무를 위회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중 담벼락 넘어에 평화로이 쉬고 있는 녀석이 제 눈에 확~ 띄었습니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개팔자가 상팔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따스한 봄햇살 비치는 양지에 몸을 맡긴 채 낮잠을 자고 있는 녀석,,, 부러우면 지는거다. . . . . 에잇~~졌다.. ㅡ.ㅡ 내가 제일 한가해~~♬ 녀석의 한가로운 눈빛, 난 일하러 가고 있는데,, ㅠㅠ 아~~ 일하기 싫은 날입니다. 또, 녀석이 부럽네요,, 그래도 조금만 버티세요, 내일이면 금요일이잖아요.. 응?? 근데, 금요일도 출근해야하잖아.. ㅡ.ㅡ;; 아래 손가락 꾸욱~~ 감사합니다. ~~ 꾸~벅~~
2013.04.25 -
나는 반려동물이다. (주인의 아픔을 달래주는 강아지)
호주여행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 코스에서 배를 운전하는 분과 함께 있던 강아지입니다. 그 강아지는 주인의 왼쪽 다리 주변에만 서성이며 장난을 치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다 보니 왼쪽 다리 중에서도 무릎쪽만 계속 핥고 있었습니다. 왜 저렇게 무릎을 햝지?? 라는 의문이 들었는데, 그 이유를 알고나니 강아지가 멋있어 보이더군요. 주인의 왼쪽 무릎에 상처가 있었고 그 상처에서 흐르는 피를 강아지가 핥아주고 있었습니다. 주인의 아픔을 달래주는 강아지~♬~ 이 모습을 보고는 반려동물이라는 단어 의미가 이런 것이구나, 라고 의미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저의 2011년 마지막 포스팅은 호주의 강아지가 장식합니다. ㅎㅎ 한 해 동안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2012년에는 모두..
2011.12.31 -
시드니에서 만난 어쩔 수 없는 수컷
시드니에서 만난 어쩔 수 없는 수컷 시드니에서 버스로 이동 중 우연히 창밖을 보다가 재미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함께 보면서 한 번 웃으신다면 저는 오늘 포스팅의 목적 달성입니다. 충분히 이해는 간답니다. 자기도 남자니까!! 고개가 돌아가겠죠..ㅎㅎㅎㅎㅎ 재미있게 보시고 한 번 웃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 : 저는 개가 시선을 돌렸기에 저도 시선을 돌려서 찍은것이 사심은 조금도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밝혀둡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1.12.10 -
그녀 마음 훔치기 프로젝트
그녀 마음 훔치기 프로젝트 오늘은 어디를 소개하기보다는 그냥 재미있게 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자 강아지가 여자 강아지의 마음을 훔치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을 시드니에서 만난 두 마리의 강아지가 장난치면서 노는 모습을 각색해 보았습니다. - 끝 - 내용이 좀 어렵죠? 요약해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나쁜짓을 하면 그 끝도 좋지 못하며,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이나 자라는 아주아주 교훈적인 내용이랍니다. ^^;;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월요일입니다. 제 글을 보시고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재미있으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201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