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갑장산으로 떠나는 일출 여행
2012. 1. 22. 07:00ㆍ국내여행 /경상도
상주탐험상주 갑장산으로 떠나는 일출 여행
경상북도 상주시에는 갑장산이라는 산이 있습니다. 타지역에는 많이 알려진 산은 아니지만 상주 사람이라면 누구나가 알만큼 지역에서는 유명한 산입니다.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 상주로 와서 갑장산에 올라 일출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갑장산은 806고지로 꽤나 높은 산이지만 걱정없습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니까요..;;
사실 차로 정상 근처인 갑장사라는 절의 주차장까지 갈 수 있으며, 그곳에 주차를 하고 30~40분 가량 오르면 갑장산 정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꾸~~~욱
갑장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10분 ~ 15분 정도면 갑장사 절에 도착합니다. 갑장사를 조금 지나면 위의 사진속 위치인 상주톨게이트를 볼 수 있는 지형이 나옵니다.
잠시 숨좀 돌리고, 정상을 향해 다시 출발~
갑장사에서 갑장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바라본 상주시의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안개속에 상주시민들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을것입니다.
806고지 갑장산 정상,
새벽같이 일어나서 혼자 갑장산 정상까지 왔는데 인증샷 한컷정도는 남겨주는 센스,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을 설정해봤습니다. ㅋㅋ
경치도 좋지만 모델이 참 좋네요..ㅎㅎㅎㅎㅎㅎ
여담으로 포즈 생각하고, 삼각대 설치하고, 카메라 타이머 조정하고, 빠르게 설정한 자리로 가서 자세잡고,,,,, 옆에 누가 있었다면 절대 못했을겁니다. ㅎㅎㅎ
산, 구름, 산, 구름으로 첩첩이 쌓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참고 : 왼쪽 사진은 카메라의 일반모드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일몰모드 사진입니다.)
처음 계획한 것은 일출을 찍기위해 오른 갑장산이었습니다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사실 흐리다는 것을 일기예보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라와보았는데, 역시나 흐린 것이었습니다. 흐린 날씨로 구름속에 햇님이 가려져 만나지는 못했지만 대신 아름다운 아침 운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갑장산 정상에서의 풍경,
갑장산 정상에서의 풍경,
혼자 해를 기다리고 있는데 새 한마리가 친구를 해주더군요.
(이친구 얼마나 빠른지 이 한컷 이후로는 저의 렌즈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멀리 붉은 빛이 햇님일텐데, 여기까지 얼굴을 비춰주지는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을음 돌렸습니다.
정상에서 조금내려오자 정상에서는 안보이는 장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중앙에 있는 산은 마치 강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설 명절을 지내기 위해 고향 상주로 와서 갑장산에 올라 일출을 보러 다녀왔습니다.
갑장산은 806고지로 꽤나 높은 산이지만 걱정없습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니까요..;;
사실 차로 정상 근처인 갑장사라는 절의 주차장까지 갈 수 있으며, 그곳에 주차를 하고 30~40분 가량 오르면 갑장산 정산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꾸~~~욱
갑장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산을 오르기 시작하면 10분 ~ 15분 정도면 갑장사 절에 도착합니다. 갑장사를 조금 지나면 위의 사진속 위치인 상주톨게이트를 볼 수 있는 지형이 나옵니다.
잠시 숨좀 돌리고, 정상을 향해 다시 출발~
갑장사에서 갑장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면서 바라본 상주시의 모습입니다. 저기~ 보이는 안개속에 상주시민들이 아침을 준비하고 있을것입니다.
806고지 갑장산 정상,
새벽같이 일어나서 혼자 갑장산 정상까지 왔는데 인증샷 한컷정도는 남겨주는 센스,
생각에 빠진듯한 모습을 설정해봤습니다. ㅋㅋ
경치도 좋지만 모델이 참 좋네요..ㅎㅎㅎㅎㅎㅎ
여담으로 포즈 생각하고, 삼각대 설치하고, 카메라 타이머 조정하고, 빠르게 설정한 자리로 가서 자세잡고,,,,, 옆에 누가 있었다면 절대 못했을겁니다. ㅎㅎㅎ
산, 구름, 산, 구름으로 첩첩이 쌓여진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참고 : 왼쪽 사진은 카메라의 일반모드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은 일몰모드 사진입니다.)
처음 계획한 것은 일출을 찍기위해 오른 갑장산이었습니다만 날씨가 도와주질 않았습니다. 사실 흐리다는 것을 일기예보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라와보았는데, 역시나 흐린 것이었습니다. 흐린 날씨로 구름속에 햇님이 가려져 만나지는 못했지만 대신 아름다운 아침 운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갑장산 정상에서의 풍경,
갑장산 정상에서의 풍경,
혼자 해를 기다리고 있는데 새 한마리가 친구를 해주더군요.
(이친구 얼마나 빠른지 이 한컷 이후로는 저의 렌즈에 잡히질 않았습니다.)
멀리 붉은 빛이 햇님일텐데, 여기까지 얼굴을 비춰주지는 않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을음 돌렸습니다.
정상에서 조금내려오자 정상에서는 안보이는 장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중앙에 있는 산은 마치 강위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상주시내가 하눈에 다 들어오는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사진으로 보니까 제 고향 상주가 참 작은것 같네요.ㅎㅎ
비록 오늘은 빨간 햇님을 만나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운해와 상주시를 만났기에 만족했습니다. 또, 오늘만 날이 아니기에 기분좋게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했습니다.
비록 오늘은 빨간 햇님을 만나지 못했지만 아름다운 운해와 상주시를 만났기에 만족했습니다. 또, 오늘만 날이 아니기에 기분좋게 다음을 기약하고 하산했습니다.
새벽 산을 혼자 오르는 길,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칠때는 모른척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안녕하세요~~"
아무것도 아닌 인사 한마디였는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가족들과는 물론이고 이웃과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향기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몇 명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모두 처음 만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나칠때는 모른척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네~안녕하세요~~"
아무것도 아닌 인사 한마디였는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까치까치 설날입니다. 가족들과는 물론이고 이웃과도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향기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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