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의 여유로운 여름휴가_[공감블로그]

2011. 8. 3. 06:54국내여행 /경상도

















 

영덕 장사해수욕장에서의 여유로운 여름 휴가


직장에서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받았습니다. 야호!!!
그동안 직장생활에서 쌓인스트레스를 이번 휴가기간에 확~~풀어버리기위해 영덕의 장사해수욕장으로 떠나보았습니다.
그럼 스트레스 해소시켜주는 장사해수욕장으로 떠나보겠습니다.







휴가기간이라 고속도로에 차가 거북이걸음으로 달렸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나는 길이었기에 마냥 좋기만 하였습니다. 







한가지 어려웠던 것은 화장실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오랜시간 있다보니 참기 힘들어 어쩔수없이 도로변에서 해결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얼마나 급했을까요?







길고 긴 고속도로 끝에 목적지인 장사해수욕장에 도착하였습니다. 한창 피서철이었지만 비가와서 그랬는지 해수욕장이 한산했었습니다.







가장 사람들이 붐비는 휴가기간이었지만 장사에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사전 예약 이 없었지만 방을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에 초입에는 영덕을 알리는 관광안내도,,







튜브를 하나 사고싶었지만 비도오고, 날도 쌀쌀해 참았습니다. 대신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비가와서 바닷가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휴가기간에 한산한 바다를 즐길 수 있었서 좋았습니다.








찬데서 오래자면 입돌아갈텐덴,,







바닷가 모래사장 모래로 변신한 개구리 발견!!






해수욕장에서 즐기다 근처에있는 강구항에서 바다 마을을 느끼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
011/08/01 - [여행] - 바다마을을 느낄 수 있는 영덕 강구항) <= 강구항 포스팅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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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의 장사 해수욕장은 매년 한 번씩은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그때마다 사람에 치이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여름에도 즐길수있을 만큼의 사람들이 방문하였고, 이번 휴가철에는 특히 여유롭게 보낼 수 있을만큼의 사람들이 방문하였었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해수욕장도 매력이 있지만 한산한 여름의 해수욕장을 느낄 수 있는 여행도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 것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이었다는 것입니다. 여행이 즐겁고 좋은 추억이 되는 것은 행선지를 어디로 정하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어떻게 다녀오는 것이 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혹시 여름 휴가를 가야하나 어디로 갈지 모르겠고 예약같은 것은 꿈도 꾸지못한 분들은 영덕의 장사해수욕장을 추천해드립니다. 아름다운 동해가 보이는 7번 국도가 있고, 여유로운 해변이 있는 영덕 장사로 좋은사람들과 함께 놀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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