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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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_순간 표정 변화의 달인,
순간 표정 변화의 달인, 태어난지 60쯤, 순간 표정 변화의 달인이 되었습니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듯한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가 싶더니, 울음을 슬슬 장전합니다. 곧, 울겠구나! 울면 안아줘야지~ 라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끝! 장전했던 울음기운이 슬그머니 사라지며, 울음 장전한걸 잊은듯 금새 얼굴에 웃음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씽긋~ 울음을 잊은듯, 씽긋 웃어줍니다. 울면 안아줄 마음이었는데, 아이가 웃는 모습에 저도 웃습니다. ㅎㅎ 끝! 추천 감사합니다. 웃어주는가 싶더니, 하품을 합니다. 그래, 그럼 재워줄께~라며, 바운서를 살짝 흔들어봅니다. 끝! 바운서를 흔들어주자마자 울음을 터뜨립니다. 아빠가 안아줄께,~ 끝! 안아주려하자, 언제 울었느냐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저를 바라봅니다. 그래, 놀..
2014.02.19 -
브리즈번 광장에서 만난 춤추는 꼬마요정
호주탐험브리즈번 광장에서 만난 춤추는 꼬마요정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광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브리즈번 광장은 일전에 소개한 브리즈번 7일장이 열리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많은 호주 사람들이 오고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별다른 체험이나 관람을 하지 않고 광장만 돌아봐도 즐거운 관광이었습니다. 특히나 저는 이곳에서 만난 춤추는 꼬마 요정덕분에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입구로 옆으로 많은 상점들이 들어서있습니다. 여친님이 그렇게 외치던 똥가방을 판매하던 그곳어 있더라구요. 물론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광장을 걷다가 중간즈음에 마루 무대 위에 여자아이가 광장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추어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잔잔한 전주가 흐르자..
2011.11.19 -
꼬마 왕자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
꼬마 왕자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산책 저랑 29살 차이나는 올해 나이 2살인 사촌 동생과 함께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요녀석이 얼마나 귀여운지 깨물어주고싶었습니다. 귀여운 우리 꼬마 왕자님과 함께한 산책중에 찍은 사진을 바탕으로 각색을 해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뾱뾱거리는 신발을 신고 마을을 이리 저리 다니던 우리 왕자님덕분에 온 동네가 뾱! 뾱~! 뾱~~♬ 거리는 아름다운 소리로 신이 났었습니다. 아옹~귀여운녀석~~ >.< 꼬마 왕자님 덕분에 참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________________^ 이렇게 미소가 지어지셨나요?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글쓴이에게 큰 힘이된답니다.
2011.09.18 -
장난꾸러기 아빠와 껌 뽀뽀
장난꾸러기 아빠와 껌 뽀뽀 껌을 씹고 있던 아빠가 아들을 보고는 장난끼가 발동했습니다. 아빠 : 아들~!! 아들 : 왠지 불길한데 못들은척 해야지~~ 아빠 : 자~~ . 아들 : ㅡ.ㅡ;; 아들 : 이걸 해줘???? 아빠의 애같은 놀이에 아들은 동참해주기로 했나봅니다. 아들 : (한 번 해준다) 아~~~~ 껌을 받으려는 입모양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것이 예쁜 아이를 보면 깨물어주고싶다는 말을 왜 하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정말 깨물어주고 싶을 만큼 예쁜 모습이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이 모습을 보고 한참을 웃으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모습은 사람들을 웃게 하나봅니다. 민준아~건강하게 자라라~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세요~글쓴이에게 큰 힘이 된답니다.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