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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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_눈, 코, 입, 손, 발이 어찌나 예쁜지,
우리 아이가 태어난지 3일째, 눈, 코, 입, 손, 발이 어찌나 예쁜지, 잠도 어쩜 이렇게 예쁘고, 귀엽게 자는지, 그동안 많은 아기를 봤었지만, 이렇게 사랑스럽고 예쁜 아기를 본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모든 엄마와 아빠는 본인들의 아이에게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겠죠, 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손가락이 5개가 있는 것이 당연한 것이지만, 그 당연한 것에 감사했습니다. 손가락이 5개인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손가락이 길게길게 예쁘기도 합니다. 제가 손가락이 길거든요, 조~~오~~타~~ ㅎㅎ 발가락이 5개인 것에도 감사합니다. 거기다 이렇게 귀엽게 생기기까지 했습니다. 발가락이 꼬물거리며 움직이는 것이 당연한데, 그것 역시 신기하고, 또, 감사합니다. ㅎ 오물오물 입을 낼름거리며, 밥달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
2013.11.18 -
[육아일기]_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하루,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맞이하는 하루, 2013년 11월 8일 17시 56분,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엄마가 되었고, 엄마는 할머니가, 그리고 할머니는 증조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정말 정말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 우리 아이 덕분에 가족들의 직함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태어난지 하루, 어쩜 우는 것도 이리 예쁜지, 아앙~아앙~~ 울고, 입을 오물오물 거리고, 손과 발은 꼼찌락 거리는 것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요래 조그마한 우리아리, 그래도 할껀 다합니다. 하품도 하고, 잠도 자고, 콧물도 흘리고, 또, 또, 또,,,, 암튼 할껀 다합니다. 태어난지 1일, 벌써 아빠를 알아보는건가?? 아이는 태어나면 시력이 좋지 않아 사물의 구분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눈동자가..
2013.11.16 -
[보성]_초록으로 가득한 보성 녹차밭,
[보성]_초록으로 가득한 보성 녹차밭, 마눌님이 언젠가부터 노래를 불렀던 보성 녹차밭을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당히 걷을 수 있는 코스로 걷기에 좋았습니다. 초록의 나무들이 울창한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굴곡진 곡선으로 심겨진 녹차의 모습도 역시 보기 좋았습니다. ㅋㄷ 추천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그녀, 보성녹차밭을 거다, 이 문구를 마눌님이 봐야할텐데,, 대한다원 안내도 대한다원에 방문하기 전에는 사진으로 자주보던 그 녹차밭만을 그렸었는데, 생각보다 여러 가지 코스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마눌님이 홀몸이 아닌지라, 가장 쉬운 코스를 선택해서 이동~~~ 참고로 입장료는 어른 3,000원 부터 유아/유공자 무료까지 유형에 따라 다르며, 단체는 할인 적용이 있습니다. 초록으로 가득한 보..
2013.10.01 -
[베트남]_미녀 모녀가 깎아주는 파인애플
[베트남]_미녀 모녀가 깎아주는 파인애플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로 이동하던 중 잠시 방문한 과일가게, 많은 과일가게가 줄지어 있었고, 그중 한 곳에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를 이동하는 관광상품에 포함되었는 부분이기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곳을 들러 지나갈 것이라 생각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과일가게 반대편의 울창한 숲, 과일가게에서 반대편을 바라본 장면인데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나 있는 것이 보기좋았습니다. 미녀 아가씨의 파인애플 깎는모습, 베트남에서는 주로 여성들이 일을 많이 한다던데, 과일가게도 남자는 안보이고, 모녀 두 명이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파인애플 자르는 것과는 모습이 달라 신기하기도 하고, 미녀라서 한동안 보고 있었습니다. ㅋ 나 : 엠씬가이..
2013.09.30 -
[여수여행]_거북이의 시선이 일품인 향일암
거북이의 시선이 일품인 향일암. 향일암(向日庵)은 '해을 바라본다'고 해서 붙여진 사찰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향일암은 우리나라의 일출명소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향일암 홈페이지(http://www.hyangiram.org/) 일출의 명소이기는 하지만 저는 낮에 방문했기에 낮에 즐길 수 있는 향일암의 모습을 소개하려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 향일암 주차장, 네비만을 믿고 도착한 이곳은 향이암 주차장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주차장이 헐빈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이제 오르기 시작!! 주차장에서 1분만 올라가면 나오는 광장, 향일암 정상에서보나 여기에서 보나 바다의 모습이 비슷하다는 것을 향일암에서 바다를 보고난 뒤 여기 광장에서 보고 알았습니다. ㅋ 암튼 걷기는 어렵지만..
2013.09.26 -
말로만 듣던 여수 밤바다, 직접보니 너무 좋아요~
말로만 듣던 여수 밤바다, 직접보니 너무 좋아요,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서 오동도로 향했습니다. 오동도는 오동나무가 많고, 멀리서 보면 섬이 오동잎 모양으로 보인다고 해서 오동도라고 한다던데, 저는 잘모르겠더군요, 암튼 그런 오동도에서 배로 야경을 볼 수 있기에 그곳으로 갔습니다. 엠블호텔_여수 밤바다를 한층 더 분위기 있게 만들어주는 호텔 오동도로 가기위해서는 오동도 입구에 차를 주차하고 걷거나, 자전거, 셔틀 차량을 이용해서 오동도로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뒤를 돌아보면 위의 사진처럼 엠블호텔의 위풍당당함을 볼 수 있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꾸~욱 오동도 광장의 모습, 오동도 입구에서부터 약 10분 정도 걷다보면 오동도 광장에 도착합니다. 이곳은 음악에 맞춰 분수가 나오는 분수쇼라 ..
201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