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에서 볼 수 있는 재미있는 모습 - 1편
여행의 즐거움은 우리와는 다른 그곳의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넓고 넓은 중국의 극히 일부분만 보았지만 참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제가 경험한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중국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리려고합니다. 주관적인 입장에서 해석하고 작성한것이니 염두해주시길 바랍니다.
중국에 도착하자 어떻게 내가 왔는지알고는 저 한번 보겠다고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훗 저보고싶어 왔다고 하는데 사진찍으라고 포즈 한 번 취해주었습니다. 자~ 김치~~!~
훗~옆에 아저씨는 사진기 안가져온 것을 후회하고 있는듯 합니다..^^;;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본 어머니와 아이의 모습이었습니다. 포대기가 특이한 것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훗~ 요녀석 구멍이 송송 난 시원한 포대기 있어서 좋아??
근데 구멍으로 모기가 물면 아프겠다..>.<
참고로 이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중에 참 중국스럽다는 느낌이 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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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택시보다 인력거를 더 많이 본 것 같습니다. 왠만한 관광지에는 위와같은 승강장이 있었습니다. 한 번 타보고싶었는데 중국말로 샬롸샤롸가 되지 않았습니다. ㅡ.ㅡ;
얼마호!~~?? 한 번 타볼까홍~!~ 이정도 중국어실력이면..큭
인력거 주인은 없고 개 한마리가 인력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보조를 믿고 화장실 가신것 같습니다. 녀석 늠름하구나~!!
길거리를 청소하는 분의 빗자루를 보고 신기했습니다. 빗자루 재료로 쓴 나무가지에 나뭇잎이 있다는 것입니다. 살짝 봤는데 쓰레기를 쓸면 나뭇잎이 떨어지더군요. 나뭇잎이 빗자루에서 다 떨어질때까지 쓸어도 쓸어도 나뭇잎이 떨어지는데 나뭇잎은 쓰레기가 아니라는 생각인것 같습니다.
아버지는 열심히 운전하고 가는데 자녀들은 두명 모두 미니 만화책만 보고있었습니다. 깔깔거리며 애교한 번 떨어주면 아버지얼굴도 밝을텐데 말이죠. 히히
만화책 압수~!!
위 사진은 송성가무쇼의 한 장면입니다. 직접 보신다면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무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수효과가 참 볼만합니다. 아쉬운점은 공연 스토리가 별로라는 것과 관람문화가 한국과 달라 잘 안보이면 뒷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서서 보며, 휘파람을 과하다싶을정도로 크게 분다는 것이입니다. 이런 안좋은 조건속에서도 무대에서 보여주는 효과들은 볼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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